Mac, iPad 가장 싸게 사는 3가지 방법

아이폰을 쓰는 유저라면 자연스럽게 아이패드, 맥북, 아이맥 등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나도 그런 케이스 중에 하나인데 현재도 앱등이인 상태다.

애플의 Mac 제품, iPad 시리즈 모두 좋은건 알고 있고 구매욕구가 넘치지만 가격이 좀 비싸서 고민되는 경우가 있을텐데 고민하다가 결국 사게 되는것같다.

현재 내가 쓰고 있는 맥북과 아이패드인데 나는 참 만족하면서 쓰고 있다.(진짜 디자인은 아무도 못따라옴)

계속 애플 기기를 쓰다보니 고민할 시간에 일찍 사서 잘 쓰는게 더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번글에서는 나같이 매일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그런 고민을 좀 덜어 줄 수 있게끔 가장 싸게 사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할까 한다.

교육할인 받기

애플에서는 교육할인이라고 해서 학생이나 교육자들에게는 교육과 관련된 기기들을 구매할때 조금 더 할인해준다.

애플 교육스토어에 들어가서 제품을 고른뒤 학생 또는 교직원이라는것을 학교 이메일이나, 학생증 등을 이용해서 인증을 하게 되면 교육할인 대상자가 되는 것이다.

교육할인을 통해서 할인받을 수 있는 제품들은 아래와 같다.

• 맥북프로
• 맥북에어
• 아이맥
• 맥미니
• 맥스튜디오
• 스튜디오디스플레이
• 맥프로
• 아이패드 프로
• 아이패드
• 아이패드 관련 악세서리

크게 묶어보면 노트북, PC, 태블릿 개념의 기기들이다. 아이폰이나 애플워치같은것은 교육할인을 받을 수 없다.

그렇다면 얼마나 할인을 해줄까?

제품마다 다르지만 맥북프로의 경우 현재 가장 깡통 모델이 2,390,000원 부터인데 교육할인을 받으면 2,240,000원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약 6% 정도할인을 해주는건데 나머지 제품들도 비슷비슷하다. 그렇게 많이 해주는편은 아니다.

그리고 교육할인 대상자가 아니라면 할인 받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교육할인은 애플의 공식홈페이지 뿐만이니라 학복스(학생복지스토어) 라는 곳에서도 받을 수 있으니 할인율을 비교해보는것도 좋다.

중고 플랫폼의 미개봉상품

현재 우리나라 중고플랫폼들이라고 한다면 당근마켓, 번개장터, 중고나라 정도가 있다.

예를 들어 이런곳에서 “맥북 미개봉” 이라고 검색하면 박스를 뜯지도 않은 새상품을 정가보다 더 싸게 판매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새상품인데 싸게 살 수 있다면 혹할 수 있다. 하지만 꼭 유의해야할점이 있다. 중고거래라는 것 자체가 중고거래 사기에서 안심할 수 없다는점이다. 아직도 인터넷 뉴스를 보면 신종 중고거래 사기는 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진짜로 새상품이지만 온라인 최저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왜 이렇게 판매하는걸까? 이유는 2가지로 볼 수 있다.

첫번째는 카드깡이라고 해서 현금이 부족한 사람들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맥북같은 기기를 신용카드로 구매하고 즉시 중고로 되팔아서 현금을 얻는 것이다.

두번째는 온라인 특가가 떴을때 구매해 놓고 조금이라도 차액을 남기면서 되파는 형식이 있을 수 있다.

오픈마켓 특가 구매

현재 공식적으로 애플의 인증셀러로 애플 기기를 판매하는 오픈마켓은 쿠팡, 11번가, 하이마트, 위메프 등이 있다.

그중에서 가장 할인을 많이 하는 곳이 바로 쿠팡이다.

위 사진처럼 가격비교를 해보면 맥북을 파는 공식 인증 오픈마켓 중에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이 쿠팡이고 배송도 가장 빠르다. 다른 모델을 비교해봐도 확실히 이제는 쿠팡이 가장 최저가를 맞춰 놓기 때문에 요즘도 쿠팡에서 구매하는편이다.

그리고 참고로 맥북을 처음 구매하는 분들이라면 “옛날 모델을 중고로 사서 써볼까?” 라는 생각을 하는 분들도 많을 것 같다. 당연히 중고로 구매하면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러면 이미 배터리는 많이 소모되어 있을것이고, 중고라서 언제 어디에 고장이 생길지도 모른다.

그래서 차라리 중고로 살거면 위 사진처럼 오픈마켓에 새상품이 있는지 확인해본다. 맥북에어M1의 경우에 출시된지 4년차가 됐는데 아직도 판매중인게 있다.(확실히 저렴하게 판다)

애플 보증기간은 최초 구입한 날로부터 2년까지다. (배터리 같은 소모품은 1년) 결국 이러한 중고를 구매하게 되면 어떤 불상사가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나는 출시된지 좀 제품을 구매한다고해도 오픈마켓에서 새상품을 찾아보고 구매한다.

조금 더 돈을 주더라도 새상품의 보증기간과 새 배터리를 쓰는게 낫다. 애플은 배터리 교체나 작은 수리도 비용이 꽤나 들기 때문에.

위 링크를 이용해서 현재 애플 제품들의 특가를 확인해볼 수 있다. 이를 통해서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기를 바란다.

결론적으로 정리해보자면 중고 미개봉상품 구매할떄는 거래사기 조심!

학생이라서 교육할인 받는다고 해도 오픈마켓이랑 할인가 꼭 비교해보기!(오픈마켓이 더 저렴할때도 많음)

📌참고
– 2024 아이패드 종류 중 가장 가성비 있는 모델은?
– 아이패드 종류 정리 [프로/ 에어/ 미니/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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