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R 포함 안되는 대출 종류 및 총 대출액을 줄이는 방법
현재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로 인해서 주택담보대출을 받기가 더욱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기존에 대출이 있으면 연소득의 40%를 넘게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대출을 똑똑하게 쓰는게 중요해졌는데요, 이번글에서는 DSR 포함 안되는 대출 종류 뭐가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또한 대출을 여러개 이용하고 있는 경우 총 대출액을 줄이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DSR 포함 안되는 대출 뭐가 있나
DSR는 작년 22년 7월부터 3단계로 시행이 되면서 돈을 빌리는 사람(차주)의 현재 총 대출액이 1억원이 넘으면 1금융권의 경우 40% 2금융권의 경우 50%로 규제가 됩니다.
그래서 기존에 다른 대출 때문에 DSR가 문제가 되어서 주택담보대출을 받기 어려운 분들이 많을텐데요, 우선 어떤대출이 해당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DSR 적용되는 대출
DSR 계산에 적용되는 대출의 종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 일반 신용대출
- 마이너스통장 대출
- 자동차 할부 대출
- 신용카드 미결제분(연체)
이러한 대출들은 DSR을 계산할때 적용이 되어서 기존에 받은 대출액이 1억원을 넘게되면 규제를 받게 되는 것 입니다.
특히 마이너스 통장의 경우에는 사용한 금액이 아닌 부여된 한도를 기준으로 적용이 되기 때문에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예정이라면 마이너스 통장을 가장 먼저 없애는게 좋습니다. 게다가 마이너스통장 이자를 보면 가장 높은 편이기 때문에 1순위로 상환하시고 해지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DSR 해당안되는 대출
그렇다면 적용을 받지 않는 대출은 어떤게 있는지 알아볼까요?
- 전세자금대출
- 정책 모기지 대출(ex. 보금자리론)
- 300만원 이하의 소액 신용대출
- 서민금융 상품
- 이주비 및 중도금대출
- 예·적금 담보대출
- 보험계약대출
- 정부 및 지자체 협약대출
위와 같은 대출상품들은 DSR규제에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
총 대출액을 줄이는 방법
DSR규제 때문에 주택담보대출의 이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소득을 비약적으로 올리기란 어렵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대출이 많은 경우라면 아래를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신용대출이 많은 경우
만약 현재 이용중인 대출이 신용대출의 경우일때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서민금융상품으로 대환을 하는게 좋습니다.
이러한 대출을 이용하면 적용대상이 되지않기 때문에 총 대출액을 어느정도 줄일 수 있습니다.
보통은 근로자 햇살론이 있는데요, 다만 주의해야 할점은 금리도 계산해보고, 대출자격이 되는지도 확인해봐야 합니다. 만약 조건이 맞지 않는다면 예·적금 대출이나 보험계약대출로 갈아타는 방법이 있는데 이것또한 금리를 잘 따져보셔야 합니다.
자동차 대출의 문제는?
요즘은 고가의 자동차를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차량의 할부 대출도 규제를 받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동차를 구매할때 장기렌트를 이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장기렌트의 경우에는 대출이 아니기 때문이죠. 또한 카드할부로 구매를 해도 대출로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총대출액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미 할부가 많이 남아 있는 경우라면 어렵겠지만 만약 구매할 예정이라면 꼭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이번시간에는 DSR 포함 안되는 대출의 종류는 뭐가 있고 총 대출액은 어떻게 줄일 수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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