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유스 보증료 없으면 어떻게되나?

햇살론 유스를 알아보다 보면 ‘보증료를 내야 하는 건 맞는 걸까?’, ‘혹시 안 내면 되지 않나?’ 같은 생각 한번쯤은 해봤을 거다.

이런 경우엔 실제로 보증료를 내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환급은 가능한지에 대해서 알아봤다.

요약

안타깝게도 햇살론 유스는 보증료를 꼭 선납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대출 실행 자체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게다가 보증료는 중도상환 시 일정 비율 환급은 가능하지만, 보증료 안내면 그냥 대출취소가 되는거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유가 분명하다.

  • 햇살론 유스는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에서 보증서를 발급해주고, 실제 대출은 은행이 실행한다.
  • 이때 은행이 부담을 지지 않도록 보증료를 먼저 받는 구조다.
  • 즉, 보증료는 대출 심사 이후 필수 선납 항목이고, 이게 없으면 자동으로 대출이 실행되지 않는다.

햇살론 유스는 심사 통과 후 보증료 납부 기한이 보통 7일(영업일 기준) 정도 주어진다.

보기 쉽게 정리해보자

항목내용
보증료 필수 여부선납 필수, 없으면 대출 불가
보증료 없는 조건없음
보증료 안내면다시 문의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함
환급 조건중도상환 시 기간 비례 환급 가능

그런데 보증료율은 사실 얼마 안하기 때문에 돈이 없어서 못내는 경우는 별로 없을 것 같은데, 한번에 선납해야된다는게 문제.

보증료율 기준

출처:서민금융진흥원

위 보증료는 2025년 기준이다. 보증료율을 참고해보길 바란다.

※ 사회적배려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서류로 입증 가능

보증료 계산 예시

  • 대출금 1,200만 원, 3년(36개월) 상환, 보증료율 연 0.5%
    → 1,200만 × 0.005 × 3년 = 18만 원 선납
  • 대출금 1,000만 원, 2년(24개월) 상환, 보증료율 연 0.1% (감면 적용)
    → 1,000만 × 0.001 × 2년 = 2만 원 선납

결국 이정도 돈도 지금 없는 상태라면 이것 때문에 다른대출을 신청할수도 없고, 지인에게 빌려야 하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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