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vs 차 한달비용 비교해보자, 더 좋은 선택은?

직장과 출퇴근 거리가 먼 사람의 경우 무조건 고민하는 주제다.

자취를 할까? 차를 살까?

여기서 중요한게 무엇이냐면 가치관과 금전문제 이게 핵심이다. 이 두가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자.

◾가치관 문제

뒤에 더 얘기 하겠지만 금전적인 비교를 해봤을때 결론적으로는 자취가 더 돈 많이 나간다.

그럼 경제적인걸 떠나서 뭘골라야 되냐? 이건 너무 쉽다.

✅ 자취하는게 더 좋겠다 싶은 사람

  • 쉬는 날 여행보다는 집에서 푹 쉬는게 더 좋다
  • 연애도 집에서 편하게 하는게 좋지
  • 지금 젊으니까 아직 차는 없어도 괜찮아

✅ 차를 사는게 더 좋겠다 싶은 사람

  • 난 놀러가는 걸 좋아하지
  • 차가 있으면 확실히 이리저리 돌아다니기 좋다
  • 난 그냥 차를 좋아한다

이러한 이유들이 있을건데, 이건 그냥 자기가 생각해봐서 어떤걸 더 원하는지 3분만 생각해봐도 답이 나온다.

그런데 이 글을 왜 읽었을까?

생각해보면 자취도 하고 차도 사면 되는게 아닐까?

하지만 금전적으로 부족하거나 더 아끼고 싶어하는 마음때문에 이 글을 읽으러 들어온거라 생각한다. 맞다면 내가 정리해 놓은 자취와 차량의 현실비용에 대한 비교를 참고해보길 바란다.

◾자취 vs 차 한달 비용 비교

예를 들어서 부모님과 같이 사는 도중에 만약 자취와 차를 선택했을때 어떤게 더 경제적으로 저렴할 수 있는지 비교해보자.

항목자취 (월세)차량 (할부)
주거비50만 원없음
대출이자없음없음
공과금/관리비10만 원없음
식비30만 원0원 (본가 식사)
교통비0~5만 원20~25만 원 (주유비 기준)
차량 할부없음66만 원
보험료없음8만 원
차량 유지비없음5만 원
총 월 지출90~95만 원99~104만 원

이렇게 보면 자취랑 차량이랑 한달에 나가는 비용은 비슷해 보인다.

근데 다음 글에서 이야기 하겠지만 자취하는것도 위에서 말하는 것 말고도 나가는돈이 자잘하게 좀 있기 때문에 차보다 더 저렴하게 나온다고 볼 수 없다.

게다가 생각해봐야 할게 있지?

여기에다 차량의 경우에는 장기렌트가 아니라면? 물론 감가상각이 되겠지만 자산이 된다. 시간이 지나도 어느정도 금전적으로 가치가 있다는것.

이렇게 보면 비슷하거나 자취가 더 경제적일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만약 자기가 1,500만원 정도의 돈이 모여 있다고 치자. 그러면 돈을 아끼기 위해서 자취의 경우는 ‘전세’를 알아보면 되고. 차량의 경우에는 할부 없이 구매하면 된다. 비교표를 같이 보자.

항목자취 (전세)차량 (일시불 구매)
주거비없음없음
대출이자20만 원 (연 4%)없음
공과금/관리비10만 원없음
식비30만 원0원
교통비0~5만 원20~25만 원
차량 할부없음없음
보험료없음8만 원
차량 유지비없음5만 원
총 월 지출60~65만 원33~38만 원

이럴경우에는 차량이 훨씬 금전적으로 돈 아끼는게 맞다.

✅ 꼭! 참고해야 될 것

그러니까 금전적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차량이 맞긴한데, 직장과 거리가 가까워서 출퇴근 시간이 줄어든다면, 그것 또한 무시할 수 없지 않을까?

잠도 못잤는데 아침에 30분동안 운전하고, 회식한다고 해서 집갈때 대리불러야 되고… 차도 있으면 편한데 짐이 될때가 있다.

하루에 출퇴근 시간이 왕복 1시간만 줄어도 내 여가시간이 하루에 1시간씩 늘어나는거나 마찬가지다. 그것도 시급으로 치면 한달에 20만원은 넘을 것 같은데.

이런저런 생각해보고 더 나은게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만약 자취 비용이 현실적으로 얼마나 나올지? 등에 대해서 궁금하다면 아래에 내가 직접 쓴 자취 가이드를 살펴보길 바란다.

10년동안 혼자 살았던 사람의 자취 가이드

집돌이성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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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는 정보는 다 모아둡니다. 자주 놀러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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