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cc 오토바이 보험료 용도별로 비교

요즘 배달앱을 통해서 부업을 하거나 전업으로 하시기 위해서 125cc 오토바이를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나서 생각나는게 바로 오토바이보험인데요, 정식명칭은 이륜차 보험입니다.

배달대행이나 짐을 싫고 나르는 업무를 하는게 아니라 일반적으로 출퇴근을 하거나 등의 사용을 위한 분들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용도별로 보험료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오토바이 보험은 의무일까?

오토바이도 책임보험은 의무입니다. 하지만 등록이 아닌 사용신고만으로 오토바이를 운행하거나 최초 사용신고시에만 가입하고 계약기간이 만료되면 재가입을 하지 않는 분들도 계셨을 것 입니다. 그러나 꼭 가입해야하죠.

만약 무보험 상태가 1년 이상 지속될 경우에는 지자체에서 등록을 말소 할 수 있으며 적발시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운행중에 적발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50cc이하의 스쿠터도 마찬가지입니다.

자, 보험을 들어야 하는건 알았으니까, 보험료 비교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만30세 이상 운전자, 작년 모델의 오토바이라는 경우를 예시로 K사의 다이렉트 보험으로 견적을 내봤습니다.

여러분들도 간단한 정보만 기입하면 되니까 직접 조회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의무가입인 대물의 경우에는 1억으로 설정했습니다. 용도별로 설명을 추가했으니 잘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참고: 국산오토바이와 외제오토바이의 보험료차이는 별로 나지 않았습니다.

가정용 또는 기타용도로 쓰는 경우는 배달용 및 대여용과 유상레저용 이외의 용도로 사용하는 일반적인 용도입니다. 만약 가정용으로 가입하게 되면 퀵서비스 또는 배달대행업무를 하다가 사고가 나는 경우 보상이 안된다는점을 참고하셔야 합니다.

보험료 견적을 내보니 약 46만정도의 보험료가 나왔습니다. 확실히 가정용으로 가입하는것은 그렇게 비싼편은 아닙니다. 참고로 대물배상의 경우 최대치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보험료 차이는 별로 안나기 때문이죠.

비유상운송배달이란 운행에 요금이나 대가성이 없는 배달용 오토바이를 말합니다. 쉽게 말해서 자신이 직접 피자, 치킨, 햄버거, 중국음식 같은 음식을 배달했을때 다른사람에게 대가를 받는게 아니기 때문에 비유상운송배달로 분류가 됩니다.

비유상 운송배달은 대가성 배송이 아닌것들을 뜻한다고 했는데요, 가정용과 똑같은 금액이 나왔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렇게 가입해놓고 대가성 배달업무를 보시다가 사고가 나면 보상못받을 수도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유상운송배달은 요금이나 대가를 목적으로 타인의 물건을 배달하는데 사용되는 형태를 말합니다. 즉, 퀵서비스,음식점, 전문배달 대행업체 등을 말합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것이 바로 유상운송배달용일텐데요, 보험료가 어마어마 합니다. 약 200만원의 보험료가 들며 자손(자기신체사고)를 특약으로 넣는 경우 여기서 40만원 더 올라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앞서 이야기 했듯이, 만26세, 만30세 등 나이, 오토바이 연식, 모델 등으로 인해서도 가격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직접 보험료 비교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여러 보험회사가 있기 때문에 여러곳에서 비교하고 보장이 똑같은 조건으로 해서 가장 저렴한 보험을 찾아보세요. 보험료 비교를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운전자 범위를 나자신만 한정으로 하는게 아닌, 가족한정, 누구나 보장을 받을 수 있게도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유상운송 배달용에서 누구나로 선택하고 조건을 만21세 이상운전으로 가능하게 변경한다면 보험료가 얼마나 되는지도 알아봤습니다.

비용은 거의 3배인 550만원 정도가 합니다. 오토바이 보험료가 어마어마하게 높게 측정이 됩니다. 그러니 특별한 상황이 아니고서는 오토바이 보험은 나 자신만 설정해두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글은 125cc 오토바이 보험을 들었을때 용도별로 보험료는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에 대해서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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