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약계좌는 가입조건이 복잡하고 5년 장기 유지 부담, 중도 해지율이 급증하는 등 한계 있다는 말이 많았다. 그래서 새로운걸로 바뀔것은 느끼고 있었다. 그게바로 청년미래적금.
그렇다면 우리가 알아야 할건?
기존의 청년도약계좌가 좋은지, 앞으로 새롭게 나올 청년미래적금이 더 좋은지 알고있어야 한다는거 아닌가?
청년도약계좌 요약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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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대상 | 만 19~34세 청년 (병역이행 기간 최대 6년 제외 가능)개인소득 연 7,500만 원 이하, 가구소득 중위소득 250% 이하최근 3년간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 아님 |
가입 기간 | 최대 5년 (60개월) 유지 |
납입 조건 | 월 1,000원 ~ 70만 원 자유납입 (2025년부터 전 소득구간 동일, 월 최대 70만 원 가능) |
정부 지원 방식 | 월 납입액에 대해 소득 구간별 정부 기여금 차등 지원 (최대 약 3만 3천 원/월)이자소득 비과세, 우대금리 적용 가능 |
세제 혜택 | 이자·배당소득 비과세 혜택 (2025년 12월까지 가입자에 한해 유지) |
기타 추가 혜택 | 2년 이상 유지 & 800만 원 이상 납입 시 신용점수 +5~10점 상승2년 이상 유지 시 납입액의 최대 40% 부분 인출 가능 |
시행 시기 | 2022년 출시, 2025년 12월 신규가입 종료 예정 |
청년미래적금 요약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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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대상 | 만 19~34세 청년 중 근로소득 또는 사업소득 있는 자, 소득이 일정 수준 이하인 경우 우선 대상 |
가입 기간 | 1년, 2년, 3년 중 선택 가능 (기존 대비 유연한 기간 구성) |
정부 지원 방식 | 납입금에 대해 정부가 일정 비율 최대 25%까지 매칭 지원 검토 중 |
세제 혜택 | 이자에 대한 비과세 혜택 포함될 예정 |
기타 추가 혜택 | 중소기업 장기 재직 청년에게 추가 인센티브 제공 가능성 있음 |
시행 시기 | 내년 중(2026년) 도입 예정, 구체 내용은 다음 달 발표될 가능성 있음 |
아직까지는 확실하지 않으니 일단 공문이 나올때까지 지켜보는게 좋을 것 같다.
혜택 비교 예시
자, 그렇다면 현재 예상안을 비교해봐서 과연 청년도약계좌를 그대로 놔둬야 할지, 청년미래적금으로 갈아타야 할지 알아보자.
청년도약계좌 (5년 유지, 월 40만 원 납입 가정)
- 본인 납입액: 40만 원 × 60개월 = 2,400만 원
- 정부 기여금: 월 약 27,000원 × 60개월 = 162만 원 (중위소득 이하 기준)
- 세제 혜택: 이자 비과세 (3% 이율 가정 시 약 190만 원 절세 효과)
- 총 적립액(원금+정부지원+이자): 약 2,750만~2,800만 원
장점은 5년이라는 긴 기간 동안 확실히 모을 수 있다는 점이지만, 중도 해지 시 정부 지원금 환수 문제가 크다.
청년미래적금 (예상안, 3년 유지, 월 40만 원 납입 가정)
- 본인 납입액: 40만 원 × 36개월 = 1,440만 원
- 정부 매칭 지원: 납입액의 최대 25% → 월 10만 원 가정 시 36개월 = 360만 원
- 세제 혜택: 이자 비과세 (3% 이율 가정 시 약 60만 원 절세 효과)
- 총 적립액(원금+정부지원+이자): 약 1,860만 원
기간이 짧고, 정부 매칭률이 높아 단기간에 모으기 유리하다. 하지만 5년 장기 목돈 형성에는 도약계좌보다 불리하다.
결국 기존 도약계좌 가입자는 어떻게 될까?
- 혜택 유지: 2025년 12월 전 가입자는 5년간 기존 조건(정부기여금+비과세) 그대로 유지
- 부분 인출 가능: 2년 이상 유지 시 원금의 최대 40%까지 1회 인출 가능
- 신용점수 가점: 2년 이상 유지 & 800만 원 이상 납입 시 +5~10점
- 조건: 납입 꾸준히 해야 정부지원·세제 혜택 유지됨
정리하면, 기존 가입자는 불이익 없고 그대로 유지하면 된다.
갈아타기가 가능할까?
하마 현실적으로 갈아탈 수 있도록 자동으로 전환되는 것은 없을 것 같다.
만약 해지 후 신규 가입을 한다면 신중해야 하는게, 기존 지원금의 일부 환수금이 있을거기 때문에 그냥 놔두는게 낫다는 결론이다. 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