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부업 신규대출이 안되는 이유

대부업체를 찾는 사람들이 최근 확 늘었는데, 막상 문의를 넣어보면 “지금 신규 대출은 어렵다”는 답이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특히 급하게 자금이 필요한 사람 입장에서는 은행도, 저축은행도 안 되고 마지막 선택지인 대부업까지 막히면 난감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왜 이런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핵심 요약

  • 정부 대출 규제 강화로 은행권에서 밀려난 수요가 대부업으로 몰림
  • 승인율 하락심사 강화로 신규 대출 통과가 어려워짐
  • 업계 자금 경색으로 자체적으로 대출 공급을 줄이는 업체 증가
  • 중저신용자 비중 급증으로 리스크 관리 강화
  • 결과적으로 기존 대부 이용자까지 영향

이유 상세 설명

1. 정부의 가계부채 규제 강화

올해 6월 말 발표된 ‘6·27 가계부채 관리 대책’ 이후, 신용대출 한도가 연소득 이하로 제한됐다.
은행, 카드사, 저축은행이 모두 심사를 강화하면서, 기존에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던 사람들 중 상당수가 탈락했다.
이들이 대체 수단으로 대부업체를 찾으면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었다는것.

문제는 대부업체도 감당할 수 있는 심사·운영 역량이 한정적이라는 점이다.
고객이 몰리면 심사를 느슨하게 할 수 없기 때문에, 오히려 승인 문턱을 더 높이고 있다.

2. 승인율 하락

대부업계 통계에 따르면, 주요 30개 업체의 평균 승인율이 규제 전보다 크게 떨어졌다고 한다. 신규 대출 심사에서 조금이라도 리스크가 있다고 판단되면 바로 거절하는 분위기다.
이 때문에 기존에 대부업 대출을 무리 없이 받던 사람도 지금은 거절당하는 사례가 늘었다.

3. 중저신용자 비중 급증

신규 문의자 중 신용점수 300점대 이하 저신용자 비중이 급격히 늘었다고 한다.
대부업체 입장에서 부실 가능성이 높은 고객이 많이 몰리면 심사 기준을 강화하고 일부는 아예 신규 공급을 멈춘다.
이는 결국 기존 정상 상환 고객의 신규·추가 대출까지 막히는 결과로 이어진다.

현재 돈을 구할만한 방법

대부업 이전에 공적 금융 먼저 검토

  • 햇살론, 사잇돌대출, 정책서민금융 상품을 먼저 알아볼 것
  • 대부업체보다 금리가 낮고, 상환 부담이 덜함

    참고: 저소득, 저신용자를 위한 서민금융 대출종류 4가지

      일반 민간 대부업체가 아니라 서민금융진흥원에서 하는거기도 하고, 저신용자를 위한 대출 상품이 있기 때문에 엄청 큰 금액은 아닐 수 있어도 금리도 더 낮다는 장점 까지 있으니 참고해보자.

      집돌이성공기

      집돌이성공기

      도움이 되는 정보는 다 모아둡니다. 자주 놀러와 주세요.

      댓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