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 올데이롱 TFX255 vs 갤럭시북4 비교, 갈아탈만 할까?

가성비 브랜드로 알려져 있는 한성 노트북을 쓰다가 이번에 갤럭시북으로 갈아타볼까? 하는 분들이 있을 것 같다.

이번에 비교해볼제품은 한성 올데이롱 TFX255 제품과 프로가 아닌 일반 갤럭시북4 제품에 대해서 비교해보고 과연 갈아탈만 할지에 대해서 비교해 보았다.

주요 스펙 차이

이번 비교는 정확하게 AllDayLong TFX255 제품과 NT750XGR-A51A 이라는 제품에 대해서 비교한 내용이다.

항목	갤럭시북	올데이롱
프로세서/칩셋	Intel Core i5-1355U (1.3 GHz ~ 4.6 GHz, 12MB L3 캐시)	Intel Core i5-8265U (1.6 GHz ~ 3.9 GHz, 6MB 캐시)
기본 메모리	16 GB LPDDR4x 메모리	8 GB DDR4 SO-DIMM
디스플레이	39.6cm FHD (1920×1080) LED 디스플레이, 안티 글레어	39.49cm FHD (1920×1080) IPS 패널, 16:9, 60Hz
그래픽	Intel Iris Xe Graphics	Intel UHD Graphics 620 / NVIDIA GeForce MX250 (2GB GDDR5)
멀티미디어	스테레오 스피커 (2 W x 2), Dolby Atmos, 내장 듀얼 디지털마이크, 720p HD 카메라	HD Audio, 내장 마이크, 헤드폰/마이크 겸용 단자, 2채널 스피커, SoundBlaster Cinema 5, 1.0M HD 웹캠
포트	1 HDMI, 2 USB Type-C, 2 USB3.2, MicroSD Multi-media Card Reader, 1 헤드폰 출력/마이크 입력 콤보, 1 RJ45 (랜)	HDMI 1.4, DC-in, RJ45, 헤드폰/마이크 겸용 단자, 1 USB 3.1 Gen1 Type-C, 2 USB 3.0, 2 USB 2.0
보안기능	지문인식 센서, TPM	없음
전원	54 Wh 배터리, 45 W USB Type-C 어댑터	배터리 91.24Wh, 7700mAh, 65W 어댑터
무게	1.55 kg	1.4 kg

주요 스펙은 위와 같다.

출시연도를 보면 갤럭시북4는 2024년, 올데이롱은 2019년으로 무려 5년이나 차이가 난다. 그러나 가성비가 아주 좋은 한성컴퓨터의 성능은 엄청 떨어지는 정도일까?

성능

성능은 당연히 최신모델인 갤럭시북4가 훨씬 좋다. 그러나 얼마나 개선되는것인지 알아보기 위해서 UserBenchmark라는 사이트에서 비교한 자료를 확인해 보았다.

CPU 성능을 확인해보면 44% 더 개선된 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고 나온다.

그리고 TopCPU에서 확인한 갤럭시북의 내장그래픽과 올데이롱 노트북의 외장그래픽 성능을 비교해보면 아주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무리 외장그래픽이라고 하더라도 세월은 못이기는것을 확인 할 수 있다.

그러나 외장그래픽이 없는 갤럭시북4의 경우 게이밍 용도는 아니기 때문에 게임을 즐기기에는 좀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점은 생각해봐야 한다.

위 영상을 보면 인텔 아이리스 Xe 내장그래픽으로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평균 50프레임은 뽑아 줄 수 있는것 같다. 옵션만 잘 타협한다면 즐길 수 있는 정도가 아닐까 싶다.

만약 게임 성능을 더 고려한다면 갤럭시북4 프로 시리즈를 생각해보는게 더 좋을 듯 하다. 갤럭시북4 프로는 인텔 아크 내장그래픽이 탑재되어 있는데 게임에서도 꽤 좋은 성능을 내준다.

휴대성과 배터리효율

휴대성은 둘다 비슷하다. 요즘같이 1kg 내외의 노트북들은 완전한 경량노트북으로 불릴 수 있지만 올데이롱 제품이나 갤럭시북4 제품이나 경량노트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엄청나게 무거운 정도는 아니고, 배터리 사용시간으로 봐서는 올데이롱의 배터리 용량이 더 크지만 요즘 워낙 배터리효율이 좋아져서 그렇게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다.

편리성

갤럭시북4의 경우 갤릭시 핸드폰을 이용한다면 애플의 맥북처럼 동기화가 잘되어 있는 편이다.

이런 사소한 사용상의 편리성도 무시하지 못할것 같다. 게다가 삼성의 경우 A/S가 상당히 잘되어 있는 편이기 때문에 나중에 추후 서비스에 대한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도 장점이 아닐까 싶다.

결론

결론적으로 한성 올데이롱 노트북을 쓰고 있다가 삼성 갤럭시북4로 넘어갈만 하냐? 가 문제일텐데 지금의 시점으로 봐서는 갈아탈만 하다고 생각한다.

노트북의 경우 5년정도 되면 꽤 잘썼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만약 꾸준히 썼다면 이제 배터리 타임도 많이 줄어드는 시기이다. 물론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조금 더 돈을 보태서 갤럭시북4 프로를 구매할 것 같다.

위 링크를 통해서 저렴하게 구매를 할 수 있다.

이번시간에는 한성의 올데이롱 노트북과 삼성의 갤럭시북4 제품을 비교해보았다. 당연하게도 최신 모델이 좋은거지만, 기간이나 성능을 따져봤을때 확실히 개선된 성능을 느낄 수 있냐를 중점으로 생각해보았다.

성능면에서도 그렇고, C타입 충전, A/S, 갤럭시 연동성을 생각해보면 갤럭시북이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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