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생긴 곰팡이가 우리에게 해로운점

여름만 되면 집 안의 습도가 높아져서 벽이나 보이지 않는곳에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이런 곰팡이는 보기가 안좋을뿐만 아니라 다른 해로운점도 있는데, 과연 우리에게는 어떤 안좋은 영향을 끼칠지 알아보았다.

집안에 곰팡이가 생기는 이유

가장 큰 원인은 당연히 습도다. 곰팡이는 높은 습도를 좋아하는데 집안의 습도가 높은 이유는 아래와 같다.

  • 건물의 지붕이나 배관에서 누수현상[1]이 있을때 벽쪽에 생긴다
  • 다른 집보다 습도가 높은 편이다
  • 가구등의 배치로 인한 곰팡이 발생
  • 움식물의 부패

보통은 이러한 이유가 있으며 눈에 보이는 것들은 천장쪽이나 가구 뒤 벽지에 곰팡이가 많이 생기곤 한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좋은건 습도가 높지 않게 유지시켜주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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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가 우리에게 해로운점

집안에 생기는 곰팡이는 우리의 주거생활에 영향을 끼친다. 그렇다면 어떤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불쾌한 냄새

어떤 집에 들어가보면 꿉꿉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다. 아마도 반지하에 가본 사람들이라면 느낀적이 있겠지만 이게 습도가 높아서 천장쪽이나 안보이는 벽쪽에 곰팡이가 생겨서 그러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되면 실내에서 빨래를 말렸을대도 빨래에서 좋은 냄새가 아닌 이상한 냄새를 유발하는 경우가 꽤 있다.

호흡기 질환 유발

곰팡이의 포자는 공기 중에 떠다니면서 호흡기 질환을 유발시키고는 한다. 서울아산병원의 건강정보 칼럼을 살펴보면 아스페르길루스증 이라고 해서 곰팡이가 호흡기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 등이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오한, 발열,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음)

보통 정상인들은 잘 걸리지 않지만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사람의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한다.

피부염 유발 및 악화

평소에 피부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의 경우 곰팡이균은 피부염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무좀, 발톱무좀, 어루러기 등의 질환도 모두 곰팡이균에 감염되어서 생기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청결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면역력을 키우는게 좋다.

이렇게 곰팡이가 우리에게 해로운점을 이야기 해보았지만 이로운점들도 있다. 하지만 집에 곰팡이가 눈으로 볼 수 있을 정도로 생긴다면 미관상 좋지도 않고 해로운점도 많으니 집의 습도 문제를 잘 해결하기 바란다(참고: 습도가 높은 집의 원인과 해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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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물이 새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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