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몇달전부터 집을 알아보는게 좋을까?

전세집에 살기위해서 집을 알아보는분들은 전세 몇달전부터 알아보는게 좋을지 궁금하셨죠? 저도 전세로 이사가려고 할때 너무 이르면 마음에 드는 집들은 다른사람이 계약을 하거나 그때까지 기다릴만한 임대인들이 없을 것 같다는 고민을 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몇달전부터 집을 알아보는게 가장 좋고, 왜 그런지에 대해서 설명해 보았습니다. 끝까지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전세 몇달전부터 알아볼까요?

정해진건 없지만 가장 알아보기 좋은 시기는 이사 예정일 기준으로 최소 두달 전이 좋습니다.

이러한 이유가 있는데요. 자기 돈으로 전세금을 전부 다 내는 분들은 거의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보통은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또는 은행의 개별 전세대출을 이용해서 내가 가지고 있는 돈과 대출금을 합해서 계약을 할것 입니다.

두달 전부터 알아보는게 좋은 이유

전세 매물이 월세보다 없는 것은 알 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마음에 드는 지역 그리고 집 상태 등을 만족 할 수 있는 확률이 적어지죠.

전세계약은 기본적으로 2년이기 때문에 2년동안 살 집을 급하게 구하게 되면 나중에 정말 후회하는 일이 생깁니다.

임대인들도 보통 두달전에 전셋집을 내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두달 전부터 주말이나 시간이 날때 여러 집을 보면서 비교해봐야 합니다. 부동산에서는 잘 나가지 않는 매물을 처음에 보여줄 가능성이 높죠. 안나가는 매물을 빨리 판매해야되니까요.

전세를 구하는 사람은 많고 월세보다 전세집의 매물이 적기 때문에 남들보다 일찍 알아봐야 더 좋은 집을 구할 확률이 올라간다는 점 잊지마세요.

이사업체도 예약이 문제

요즘에는 일반이사 뿐만 아니라 포장이사, 반포장이사같은 것들을 이용해서 진짜 손하나 까딱안하고 모든 이삿짐을 옮겨줍니다.

그래서 요즘 원룸에 사는 1인 가구들도 왠만하면 포장이사 업체를 부르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손없는날이거나 봄 가을 등, 예약이 많으면 이사비용도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똑같은 업체인데도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미리미리 날짜 대충 잡고, 견적을 비교해본느게 좋습니다. 요즘은 온라인으로도 간편견적비교를 통해서 미리 금액대를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간략하게 알아보고 싶으신 분들은 포장이사 비용 비대면 견적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출의 문제

보통 전세대출은 신청을 하자마자 바로 승인이 되지 않습니다. 경험해본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느리면 한달후에 승인이 되는 경우도 있죠.

그렇기 때문에 두달전 부터 집을 보면서 마음에 드는 집이 있다면 등기사항증명서(구 등기부등본)를 떼고은행에 가셔서 가심사를 받는게 좋습니다.

그 집이 가심사를 받았는데 부적격 하다면 다른집을 또 알아봐야 하니까요. 생각보다 일정이 빡빡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두달전부터 둘러보고 가심사를 받고나서 집도 마음에 들고 대출에 문제가 없겠다고 판단되면 최소 한달전에 계약을 하고 계약금 영수증, 재직증명서, 사업소득증명서 등의 필요한 서류룰 가지고 대출 신청을 하는게 좋습니다. 대출신청은 안전하게 1달 전에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