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렌트 잔존가치 뜻은? 이게 중요한 이유

장기렌트 또는 리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이것저것 알아보다보면 잔존가치라는걸 알게 됩니다. 대략 어떤 뜻인지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이번글에서는 장기렌트 잔존가치 뜻과 이게 중요한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아직 계약을 하지 않았다면 꼭 이걸 보시고 나서 가격비교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장기렌트 잔존가치 무엇인가

장기렌트의 견적서를 받아보게 되면 여러가지 항목이 있습니다. 그 중에 장기렌트를 이용할때 초기비용인 보증금과 선수금이 있는 반면, 계약기간이 끝날때 인수를 하게 될때는 잔존가치라는게 있죠.

잔존가치라는것은 인수비용을 뜻하며 만기시 차량의 가치를 금액으로 표현한것 입니다.

잔존가치-견적

이건 정해져 있는게 아닙니다, 장기렌트 업체에서 계약기간이 끝날시점에 그 차량을 인수한다고 했을때 이용자가 내야하는 금액을 미리 결정해둔 금액입니다.

이 잔존가치는 약정 주행거리를 따져서 측정이 됩니다.

만약 주행거리를 무제한이나 키로수가 많게 설정을 하면 잔존가치는 내려갑니다. 당연히 키로수가 많은 차량은 중고가격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잔존가치의 중요성

장기렌트를 계약할때는 보통 계약시점이 끝나고 나서 인수를 할지 반납을 할지, 끝나고 선택을 할지에 대해서 미리 선택하고 계약을 하게 됩니다.

보통은 선택형보다 반납형의 경우 월렌탈료가 더 저렴해집니다. 반납을 한다면 잔존가치는 크게 문제가 없을 것 입니다.

그러나, 인수를 한다면 잔존가치는 정말 중요한데요, 중고시세를 예상해서 정해놓은 금액이기 때문에 나중에 계약기간이 끝나는 시점에서 중고가격이 잔존가치보다 높게 형성되어 있다면 인수를 한 후에 중고로 판매를 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잔존가치는 2천만원, 중고시세는 2,300만원이라면 중고로 판매해도 그렇게 크게 손해는 보지 않을 것 입니다.

그러나 잔존가치가 2300만원으로 비슷하다면, 여기에 취득세까지 냈을때, 중고로 판매하면 오히려 손해입니다.

어쨌든 결론적으로 잔존가치는 낮게 형성되어 있어야 좋습니다. 견적에는 월렌탈료는 다른데보다 적은데 인수해야할 금액이 높다면 안되겠죠. 그러니 가격비교 할때 알아야 할것들을 참고하셔서 차질없이 계약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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