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도난방지 하는 방법, 엄복동의 나라?

요즘 매일 지하철 역쪽으로 가야하는 일이 있는데 집이랑 역까지의 거리가 버스 한정거장이라서 쏘카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매일 이용할거라면 차라리 자전거를 사는게 낫지 않나? 라는 생각이들면서 가장 먼저 걱정되었던게 바로 자전도난이였다. 그래서 이번글은 자전거 도난방지 하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한 나의 결론을 얘기해볼까 한다.

자전거 도난방지 2단계

인터넷에서 자전거를 훔쳐간 사진들을 보니까, 자물쇠를 걸어놔도 자물쇠를 끊고 간다던가 끊을 수 없다면 앞 바퀴만 빼고 나머지 부분들을 모두 가져간 것을 보았다.

사실상 이렇게 마음먹으면 자전거 하나 못가져 가겠나.

이렇게 안장만 가져가는 이상한 놈들도 있다.

그래도 요즘 자전거가 몇십만원부터 몇천만원까지 가는데, 그냥 손 놓고만 있을 수 없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래서 자물쇠는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그 외에 도난 방지를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찾아봤는데 2가지 정도 셋팅을 해주면 될 것 같다.

1. 도난방지 무선 경보기 설치

일단 자전거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서 무선 경보기를 설치하는 것.

설정해 두면 건드리기만 해도 경보음이 울리는 이런 제품이 있는데, 이게 좋은점이 있다.

  • 초강력 경보음
  • 무선으로 조작가능
  • 배터리 오래감
  • 방수기능으로 비맞아도 상관없음

제품 상세페이지에서 소개하는 영상을 보니까 확실히 시끄럽다. 진짜 얼굴에 철판 깐 사람은 그래도 가져가겠지만 그래도 이정도로 경보음이 울리면 그냥 가져가기는 어려울 거라고 본다.

2. 위치추적 태그

유럽에서도 자전거를 훔쳐가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가보다. 애플의 경우에는 아예 자전거 벨 안쪽에 설치하는 태그를 선보이기도 했다.

태그라는 제품은 핸드폰과 연동해서 태그가 붙은 해당 물건이 어딨는지 찾아볼 수 있는 제품이 있다.

갤럭시에는 스마트태그 그리고 아이폰의 에어태그라는 제품이다.

이게 자전거에 작은 태그 제품을 붙여 놓고 만약 자전거가 사라졌을때 어떤 위치에 있는지 찾을 수 있게 해준다.

이렇게 찾고 도난신고로 그 도둑놈 신고하면 통쾌할거고 만약 자전거를 훔치다가 경보기가 울려서 어딘가에 그냥 버리고 갔다고 가정했을때 자전거를 쉽게 찾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2단계만 해 놓아도 진짜 어이없게 자전거를 도둑맞을일은 많이 줄어드지 않을까해서 생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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