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세 밀리면 신용카드 사용이 불가능할까?
직장인이라면 그럴일이 많이 없겠지만 개인사업자인 분들은 사업의 매출이 하락 하는 등의 이유로 자동차세를 못낼 지경이 오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그럴때 자동차세 밀리면 신용카드 사용이 불가능한지 문득 걱정이 될 것 입니다.
신용카드 이용이 어려워지면 당장 다음달이 문제가 되는 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꼭 확실히 알아가시기 바랍니다. 이글은 신용평가사인 올크레딧의 자료를 토대로 알아보았습니다.
자동차세 체납사실을 신용카드사가 알게되는 이유
자동차세는 지방세에 해당이 됩니다. 이 지방세라는 건 납부하지 않으면 체납된 지방세액의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하죠.
자동차세를 못냈다고 해서 바로 큰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기준이 있는데요. 일정기간 동안 일정 횟수 이상 지방세 체납액이 500만원 이상이라면 지방자치단체는 이 사실을 신용정보원에 공공정보로 등록하게 됩니다.
이러한 체납사실은 금융기관에 공공정보로 제공되게 되는 것이죠.
즉, 500원 이상의 체납사실이 있다면 신용카드사에서 알 수 밖에 없습니다. 이후에 카드사별로 신용카드 정지를 시킬 수도 있게 됩니다. 이건 카드사마다 자율적으로 결정하는것이긴 하지만 지방세(자동차세)를 500만원 이상 체납하게 되면 대부분 신용카드를 못쓰게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동차세 체납을 예방하는 방법
자동차세는 2,000cc를 기준으로 1년에 약 50만원 정도가 부과됩니다.
사실상 자동차세만으로 500만원 이상 체납할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다른 지방세들이 해당되어서 세급을 납부하기 어려운 경우라면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정부에서 지원하는 대출 상품을 알아보는게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정부지원 대출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먼저 알아봐야할게 햇살론입니다. 근로자 햇살론도 있고 사업자를 위한 햇살론이 있는데 금리가 낮은 대출을 받을 수 있으니 꼭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지방세는 어떤것들이 있나
지방세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보통세, 목적세 이런게 있는데요. 아래와 같은 것들이 지방세 입니다.
- 자동차세
- 취득세
- 지방소비세
- 지방소득세
- 주민세
- 자동차세
- 담배소비새
- 레저세
- 지역자원사설세
- 지방교육세
- 재산세
- 등록면허세
이러한 것들이 있으니 꼭 자동차세가 아니더라도 신용카드를 원활히 쓰기 위해서는 지방세 체납액이 500만원을 넘기지 않도록 꼭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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