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선물로 윈도우 노트북 보다 맥북이 더 좋은점은?
자녀가 고등학생, 대학생이 되기 시작하면 노트북을 사달라고 할텐데 맥북을 원하는 학생들이 많은것 같다.
분명히 윈도우가 더 편할텐데도 맥북을 사줘야 할지? 정말 괜찮을지 걱정이 앞설텐데 과연 자녀 선물로 맥북도 괜찮을지에 대해서 둘다 쓰고 있는 입장에서 이야기를 해줄까 한다.
윈도우 노트북과 맥북의 극명한 차이점
애플에서 만든 맥북은 MacOS라는 운영체제가 탑재되어 있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아보는 삼성의 갤럭시북, 엘지의 그램, 레노버의 씽크패드같은 노트북들은 Windows 라는 OS가 탑재되어 있다.
운영체제가 다르다는 것만으로도 사용성에는 차이점이 있을 수 밖에 없는데 사실상 요즘은 그렇게 적응을 하지 못할정도로 크게 다르지는 않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를 둘다 써봤다면 그정도의 차이? 보다는 조금더 다르다.
가격적인 면에서 맥북이 더 비싸지 않냐? 했을때 사실 삼성이나 엘지의 프리미엄급 노트북들과 비교하면 비슷하다.(맥북프로는 좀 예외인데 학생이라면 맥북에어 이제품도 충분히 차고 넘친다)
그렇다면 두가지 운영체제 중에서도 극명한 차이점 2가지를 얘기해보자.
1. 맥북은 보안의 이유로 폐쇄성이 높다
요즘은 개인정보에 대한 보안이 정말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핸드폰으로 스팸문자가 오거나 이상한 이메일이 오거나 여간 개인정보 때문에 짜증나거나 위험한 상황이 생기는게 아니다.
그런데 맥북은 보안을 아주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패쇄성이 높은 편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MacOS라는게 윈도우보다 더 보안이 무조건 좋다는게 아니다. 어떤 운영체제든 보안에 완벽할 수는 없지만 윈도우 사용자가 더 많아서 사이버 범죄같은 경우도 윈도우시스템을 타겟으로 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2. 호환성의 차이
갤럭시를 쓰는 자녀라면 갤럭시북의 경우 전화, 문자, 등의 동기화를 통해서 아주 유용하게 쓸 수 있는데 사실 이러한 기능은 맥북이 가장 잘하는 것 중에 하나다.
아이폰을 이용한다면 마찬가지로 맥북과 동기화를 해서 메모, 전화, 메시지, 파일 전송 등의 기능을 엄청 간단하게 쓸 수 있기도 하다.
그리고 중요한것!
맥북은 게임을 하기 정말 힘들다…
만약 맥북을 쓰는 당사자이고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참 답답한것 중에 하나인데 오히려 온라인게임중에 호환이 안되서 못하는게 참 많기 때문에 강제적으로 게임을 못하는? 그런 상황이 발생한다.
학생에게 노트북을 사주는것은 비싼 게임기를 선물해주는게 아니지 않은가?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라고 노트북을 선물해주는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맥북의 이러한 단점이 부모 입장에서는 오히려 강점이 되고는 한다.
뭐 강의를 듣거나 유튜브로 영상을 보거나 기본적인걸 하는데는 맥북만한게 없다. 그리고 프로가 아니라 에어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맥북에어를 추천한다.
위 링크를 통해서 맥북에어를 가장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오늘은 자녀에게 윈도우 노트북을 선물해줘야 할지 맥북을 선물하는게 나을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았다.
물론 단점도 있다. 대학생인 경우에 대학교에서 과제를 할때 파일 공유를 많이 해야된다던가 한다면 맥북보다는 윈도우 노트북을 추천한다.
고등학생이거나 문서를 많이 공유해야한다거나 윈도우에서만 돌아가는 특정 프로그램을 쓰는게 아니라면 맥북은 충분히 괜챃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참고
– 대학생이라면 맥북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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