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펜슬 vs 짭플펜슬, 꼭 애플 정품을 써야할까? 차이점 정리!
아이패드를 이미 가지고 있거나 아이패드를 구매할때 같이 구매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애플펜슬이다.
그러나 애플펜슬의 가격을 보고 이 돈을 주고 사야할까? 라며 망설여지는 사람들이 있을텐데 이럴때 훨씬 저렴한 일명 ‘짭플펜슬‘ 이라는것에 관심이 가기 시작한다.
과연 짭플펜슬도 충분히 쓸만할지, 아니면 그냥 처음부터 정품을 사서 오래 쓰는게 더 좋을지에 대해서 낱낱히 비교해 보았으니 구매전 참고하길 바란다.
애플펜슬과 짭플펜슬의 종류와 호환성
일단 가장, 중요한것은 무엇일까?
호환성이다. 아무리 좋은 제품을 사도 호환이 안되서 무선으로 충전이 안된다던가, 제대로 써지지 않는다면 아무소용이 없다.
일단 현재 새로나온 아이패드 프로M4, 에어M2 제품같은 경우에는 지원되는 짭플펜슬이 많이 없다.
그리고 애플펜슬 정품같은 경우에는 1세대, 2세대, USB-C, 프로 이렇게 4가지의 종류가 있는데 시리즈마다 지원하는 아이패드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잘 구매해야 한다.
만약 위와 같은 프로M4,에어M2 같은 제품을 구매한다면 애플펜슬 프로 이제품을 구매해야만 호환이 되기 때문에 선택권은 그렇게 크지 않고 더 예전 모델을 쓰고 있다면 지원되는 애플펜슬에 따라서 선택을 하면 되기 때문에 아래 내용을 더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자, 그렇다면 짭플펜슬과 정품은 도대체 무엇이 다른가에 대해서 알아보자.
애플펜슬과 짭플펜슬의 결정적인 차이
정품과 유사품 중에 돈 생각안하고 고르라면 누가 유사품을 고를까?
당연히 애플펜슬 정품을 사겠지만 제품에 따라서 정품과는 6~7배 정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아이패드를 처음 구매하는 사람이라면 짭플펜슬을 구매하겠다는 사람도 여럿있을 것 같다.
우선 유명한 짭플펜슬의 종류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봤다.
- 로렌텍
- 셀리코
- 구스페리(프로M4 지원되는 제품)
이 3가지 제품들이 가장 많이 판매되는 상품들이 었다. 이제 이 제품들이 지원하는 기능들을 살펴보자.
| 기능 | 로렌텍 | 셀리코 | 구스페리 |
|---|---|---|---|
| 팜리젝션 | O | O | O |
| 틸트 | O | O | O |
| 필압 | X | X | X |
| 측면 무선충전 | X | O | X |
* 팜리젝션: 손바닥과 펜슬이 동시에 닿았을때 펜슬만 인식하는 기능
* 틸트: 펜슬의 기울기에 따라서 선의 굵기가 변화되는 기능
* 필압: 펜의 누르는 압력에 따라서 선의 굵기가 달라지는 기능
확실히 짭플렌슬이 지원하는 기능은 제한적이였다.
아주 기본적인 팜리젝션 기능과 틸트 기능만 되고 필압은 지원이 안되며 측면 무선충전도 안되는 제품들이 대부분이였다.
반면 새롭게 출시된 애플펜슬 프로의 기능은 어떤것들이 있을까?
애플펜슬 프로의 기능들
짭플펜슬이 지원한느 팜리젝션, 틸트, 측면 부착과 무선충전은 물론이고 필압은 기본으로 지원이 되는게 바로 애플펜슬이다.(심지어 압력감지는 애플펜슬 1세대부터 지원됐던것…)
그외에도 아래와 같은 추가적인 기능들로 인해서 드로잉 배우려고 하는 분들에게는 정말 편리한 기능들을 제공한다는게 특징이다.
- 스퀴즈: 본체를 꾹 누르면 새로운 팔레트를 표시
- 배럴 롤: 펜슬을 손가락으로 돌리면 브러시 도구를 정밀하게 제어가능
- 호버: 애플펜슬이 화면에 닿기전에 닿게 될 지점이 어딘지가상의 그림자가 표현되서 정밀한 스케치가 가능
- 두번탭: 톡톡 두번 두드리면 도구 전환 빠르게 가능
이렇듯 짭플펜슬과 애플펜슬의 차이점은 극명하다.
그러나 만약!
“나는 펜슬로 필기나 그림보다 그냥 메모 정도만 자주 할것 같다” 라고 한다면 짭플펜슬로도 충분할것 같다. 물론, 무선이 아닌 유선으로 충전해야되거나 측면부착이 안되서 보관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겠지만…
짭플펜슬을 선택해야만 한다면 그나마 무선충전이 가능한 셀리코 이 브랜드에서 나오는 제품이 어떨까 한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아이패드와 애플펜슬은 요즘 적어도 3,4년 이상을 쓰기 때문에 처음부터 애플펜슬 정품을 사는것을 추천하고 싶다.
위 링크를 통해서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오늘은 애플펜슬 정품과 유사품인 짭플펜슬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물론 선택은 당신의 자유지만 사실, 둘다 구매해본 사람의 입장으로서 역시나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을 해주고 싶었다.
이 글이 좀이나마 당신에게 도움이 되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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