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불량자 핸드폰 개통 문제점과 해결하는 방법 정리

신용불량자의 경우 핸드폰 개통에 있어서 어려운점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신용불량자 핸드폰 개통 방법 그리고 어떤 문제점들이 있는지 알아보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신용불량자 핸드폰 개통 안될까?

우리가 말하는 신용불량자는 뭘까요? 보통은 대출금, 카드값 등을 90일 이상 연체하게되어서 장기연체자로 분류된 분들을 말합니다.

이런경우에 공공정보에 등재 되어서 핸드폰을 개통하는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핸드폰 개통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신용불량자의 경우 핸드폰 개통에 어려움을 주는 문제들은 몇가지가 있습니다.

위와 같은 경우에는 단말기 할부, 후불 요금제 이용은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 하는데요, 어떠한 방법이 있는지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1.가족, 지인의 명의로 개통

보통 신용불량자의 경우 핸드폰 개통이 안되면 한가지 방법으로 가족이나 지인의 명의를 빌려서 개통 후 핸드폰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명의로 된 핸드폰이 아니면 전화와 메신저의 이용에는 큰 문제가 없겠지만 요즘같이 핸드폰으로 많은 일을 하는 시대에 본인인증을 못하는게 아주 불편합니다.

2.선불요금제

선불요금제라는 것은 사용할 만큼만 미리 통신비를 충전해서 사용하는 요금제로 약정이 따로 필요 없는 요금제를 말합니다.

물론 새로운 개통을 하면서 기기변경을 하시려고 하는 분들은 따로 단말기가 있어야 겠죠. 하지만 신용불량자, 통신연체, 외국인 등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요금제보다 조금 더 비싼 편이며 소액결제, 부가서비스 같은건 안되기 때문에 불편함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3.채무조정 및 개인회생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을 신청하거나 법원에 개인회생을 신청하면서 서울보증보험의 채무와 통신요금의 미납에 대한 채무 조정이 이루어지게 되면 생계형으로 핸드폰 개통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할부회선(핸드폰을 개통할때 할부가 가능한 수량)이 부여가 되는데 보통은 1회선 또는 2회선으로 제한을 두고 개통이 가능하게끔 해줍니다.

다만, 채무조정 중이 아니더라도 연체되었던 통신비를 모두 납부했을 경우 서울보증보험쪽에 전화하셔서 할부회선 승인이 가능한지 문의를 하고 가능하다고 하면 신규로 할부개통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신용불량자의 경우 핸드폰 개통은 어떻게 해야 될지 알아봤는데요, 연체가 10일,30일 되었다고 하더라도 급격하게 저신용자가 됩니다.

채무상환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채무조정 또는 개인회생을 통해서 꼭 재기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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