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증명사진 핸드폰으로 해결하는 방법(픽미앱 후기)
이번에 자동차면허를 갱신해야되는데 증명사진이 필요했는데 요즘 주변에 사진관이 많이 없어지기도 했고, 1만 5천원에서 2만원정도 하길래 혹시나 집에서 셀프로 찍을 수 있나 알아봤다.
그래서 확인해 보니 증명사진 앱을 통해서 직접 자신이 찍은 사진을 증명사진으로 인화해서 집으로 택배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가 있었다.
일단 어떻게 했는지 소개해 보려고 하는데 몇가지 앱이 있었는데 아이폰을 쓰는 나는 ‘Picme’라는 앱을 통해서 해봤다.
픽미로 증명사진 찍은 방법

앱을 설치하면 이런 화면이 나오는데 사용방법이 어렵지 않다.
가운데에 있는 시작하기 버튼을 눌러주기 전에 자신의 증명사진으로 찍을 사진을 먼저 찍어두는것을 추천한다. 배경은 딱히 상관없이 그냥 벽쪽에서 찍으면 된다. 어차피 배경은 자동으로 지워지기 때문에.

여기서 사진앱의 권한요청 안내문구가 뜨면 허용을 해주고 나서 사진선택을 눌러준다.(따로 직접 찍는 것은 없기 때문에)

이렇게 미리 찍어두었던 사진을 올리고 중간에 보이는 주민등록증으로 쓸지, 운전면허증으로 쓸건지 여권용도인지 등 각자의 용도에 따라서 선택해주자.
그러면 규격에 알아서 맞춰지는데 눈금에 맞게 사진을 확대하거나 축소를 해서 맞춰 주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저장을 눌러준다.

다음으로 넘어가면 증명사진의 배경은 무슨색으로 할건지 나오는데 다 단색으로 되어 있지만 약간 베이지색, 푸른색 등을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같은 경우 7천원, 배송비는 3,000원으로 1만원이 들었다. 확인했다면 주문하기를 눌러준다.

배송지를 적어주고

결제만 해주면 된다.
참고로 인터넷 신청을 해야되는 경우 사진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야 할일이 있다면 주문번호가 뜨게 되는데 그걸 복사해서 오른쪽 하단에 뜨는 카톡 아이콘을 눌러서 문의를 하면 된다.
결론적으로 나는 만원으로 증명사진을 내가 직접 찍어서 배송받게 되는것인데 아직 도착은 안했다.
근데 좋은점은 내가 마음에 들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점? 사진관 가서 찍으면 마음에 안드는 경우가 좀 있는데 이걸로 간편하고 좀 더 저렴하게 할 수 있다는게 장점인것 같다.
위 링크를 통해서 앱을 다운로드 해서 사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