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본 또는 소자본으로 창업? 자본없이 돈버는 5가지 방법

이제 점점 생활비가 떨어져 간다. 이제는 정말 돈을 벌어야 하는데 근로소득보다는 사업소득을 만들어보고 싶다.

현재 나는 가진돈이 주식 말고는 따로 없기 때문에 무자본 또는 소자본으로 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은 뭐가 있을지 알아보았으니 만약 나처럼 돈이 없는 사람들은 참고해보길 바란다.

무자본 및 소자본 사업 아이템 선정

사실상 사업이라고 하기엔 거창하고 그냥 이런걸로도 돈을 벌 수 있구나 정도의 것들이라고 보면된다.

현재 생활비가 부족한 마당에 뭐라도 해봐야 겠다 싶은데 여기서 선정한 것들은 근로소득은 제외한 것들을 찾아보았다. 그리고 나는 무엇을 해볼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한다.

자,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이 글을 읽고나서 당신도 어떤 것을 해볼지 결정하고 실행해보자! 으쌰으쌰

1. 블로그

내가 지금 하고 있는 블로그는 내가 처음으로 부업 삼아 해본 일인데 확실히 블로그로 먹고살기는 너무나 어려운것 같다. 블로그로 인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제휴업체들을 보면 구글의 애드센스, 쿠팡의 쿠팡파트너스, 데이블 등이 있다.

사실상, 진짜 트래픽이 많은 블로그가 아닌이상은 돈을 벌기가 어려운 구조인데 나같이 하루에 몇명 들어오지도 않는 블로그는 힘들다. 그리고 사실상 하루에 1만명 이상 들어오는 블로그는 네이버 블로그가 좀 더 모으기 쉽지만 네이버 자체광고인 애드포스트, 구글의 애드센스를 비교해보면 확실히 애드센스가 더 단가가 높다.

음, 만약 블로그를 해보겠다하면 진짜 큰돈을 벌 확률은 낮다고 말해줄 수 있다.

하지만 한달에 50만원? 정도는 가능하니 도전해보실 분은 해보시길, 이제 나는 블로그로 돈 버는건 반 포기했다.

참고로 블로그 강의는 절대 듣지 말길, 그거 다 대부분 인터넷에 있는 내용이고 차라리 궁금하면 나한테 그냥 물어봐도 좋다. 웬만한건 이야기 해줄 수 있으니.

장점: 글만쓰면 되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아주 낮은편

단점: 진입장벽이 낮은만큼 큰 수익을 내기는 어려움

2. SNS 및 유튜브

블로그랑 비슷하게 제휴 및 광고를 통해서 수익을 내는 경로다. 요즘에 인스타 또는 유튜브 안보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이용자가 진짜 많다.

그렇지만 인스타도 그렇고 유튜브도 그렇고 짧은 동영상이라도 만들어야되는데 편집의 기초정도는 알아야 한다. 그리고 안다고 해도 요즘 워낙 영상의 퀄리티가 좋아서 허접한 영상은 알고리즘에 뜨지도 않는다.

그리고 저작권의 문제도 있기 때문에 쉽게 수익을 내기 어려워 보이긴 한다. 만약 SNS나 유튜브를 한다면 저작권에서 자유로운 컨텐츠들은 뭐가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봐야겠다.

그리고 영상편집을 꽤 잘하면 편집만 해주는 편집자로 따로 프리랜서로 일할 기회도 있지 않을까?

장점: 이용자수가 많기 때문에 잘하면 트래픽을 많이 모을 수 있음

단점: 어느정도 영상의 기초는 알아야 하고 저작권의 문제에 대해서 잘 생각해봐야 함

3. 전자책

전자책으로 너무나 쉽게 돈을 번다고 이야기 하는사람들이 있는데 하나도 믿음이 가지 않는다.

내가 처음에 블로그 배운다고 블로그 유료강의 및 전자책을 구매해본 적이 있는데 속으로 쌍욕이 나올만큼 자료가 허접했다.

어디서 보니까 어떤 분야를 약간만 잘해도 그냥 전자책으로 쓰면 팔린다고 하던데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전자책 파는법을 알려주는 전자책을 팔려는 사기꾼들이 아닐까 싶다.

결국 블로그나 전자책같은 진입장벽이 낮은 것들은 강의팔이가 있기 마련이데, 전자책으로 정말 돈을 벌려면 진짜로 한분야에서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할듯 하다.

보통은 크몽 같은 곳에서 전자책을 판매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역시나 유튜트, SNS, 블로그 같은 것들로 돈버는 방법을 알려주는 전자책들이 많이 보이고 가장 인기가 많아보인다.

전자책은 한번 써놓으면 다른 사람이 구매했을때 아주 관리가 쉽다는 장점이 있지만 잘 판매할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르는거겠지. 전자책같은 경우는 다른 걸 먼저 잘하고 나서 관심을 기울여봐야 할 것 같다.

장점: 한번 만들어 놓으면 이후 손댈게 많이 없다(아니 없어보인다)

단점: 한 분야에서 이미 어느정도 지식이 있어야 한다

4. 웹사이트 및 앱 개발

아마도 진입장벽이 가장 높은편이 아닐까 싶은데 웹사이트나 앱 개발을 해서 특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이다. 웹사이트나 앱에서도 블로그처럼 애드센스같은 애드몹이라는 광고를 달수도 있기도 하고 따로 서비스 비용을 고객에게 요구할 수도 있다.

일단 어떤 서비스를 제공할지에 대한 생각도 있어야 하고 제일중요한건 코딩을 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

서비스를 만드는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리그오브레전드의 전적을 검색할 수 있는 OP.GG 라는 사이트의 창업 일화를 보면 이사람들도 웹사이트를 만들어서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가적인 수입을 창출한다.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제일 해보고 싶긴하다.

장점: 무형의 나만의 서비스를 개발해서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단점: 코딩을 배우러면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다.

5. 온라인 위탁판매

기본적으로 온라인으로 제품을 판매한다면 내가 도매로 구매해서 소매가로 판매하는 방식인데 위탁판매는 재고는 업체에서 가지고 있고, 주문이 들어오면 배송을 해주는 시스템이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부터 자본이 없어도 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지만 내가 아주 살짝 해본 결과 이게 판매가 정말 쉽지 않다. 도매 각격을 보면 네이버의 스마트스토어나 쿠팡에서 최저가로 봤을때 최저가와 거의 차이가 나지 않거나 심하면 최저 소매가보다 내가 더 비싸게 받는 경우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남겨 먹기위한다면 소매가가 엄청나게 올라가는게 판매가 쉽겠는가?

가격 경쟁이야 그렇다 치고, 이사람 저사람 모두 똑같은 물품을 팔고 있기 때문에 상품의 차별성을 두기도 어렵다.

위탁판매는 개인적으로 추천하지 않는다.

장점: 진짜 무자본으로도 온라인판매를 해볼 수 있음

단점: 판매되기가 진짜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