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해도 무기력함에 헤어나오지 못 할때 해결방법
이 글이라도 찾아서 들어왔다면 당신은 무기력함을 이겨내고 싶은 마음이 있다는 거겠지.
나는 무기력함을 항상 이겨내고 있다, 그리고 무기력의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은 사람이다. 이 글은 완전히 활력이 넘치는 삶으로 돌아오지 못했지만 그래도 내가 무기력함을 없애기 위해 노력해본 방법들을 공유해볼까 한다.
무기력해진 이유를 모르는 이유
사람이 무기력해지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무기력하다는 것을 무엇일까?
쉽게 이야기하면 의욕상실.
영어공부를 하건, 코딩공부를 하건 간에 의욕이 상실되어 있는 상태에서 그냥 게임만 주구장창하고 있는 내모습을 느낄때 진짜 싫은데 그렇다고 공부는 하지 않는다.
가만히 이렇게 된 이유를 생각해보자. 의욕을 상실하게 만든 원인은 무엇이 있을까.
- 대인관계가 안좋아 졌다
- 돈이 항상 부족하다
- 똑같은 내일
- 요즘 진짜 재밌는게 없다
- 누워서 유튜브만 보고 있다
참 부정적인 말들이다. 물론 개개인마다 원인은 다르겠지만 나의 상황에서 답을 찾아봤다.
분명히 더 나은 내일을 원하면서, 돈을 많이 벌고 싶으면서 행동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내가 노력을 한다고 해서 성공이 보장되어 있지 않다는게 문제다.
예를 들어보자. 어떤 일은 딱 30일 후에 500만원이라는 돈을 지급한다고 한다, 그리고 어떤 일은 30일을 일하면 5000만원을 받을수도 있지만 돈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고 한다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아마도 많은 사람이 500만원을 택하겠지, 이러한 이유는 미래 성공의 보장이 없다는 뜻이다, 내가 지금 노력을 한다고해서 잘될 수 있을거라는 희망이 없기 때문에 지금 당장 책상에 책을 피는 것 자체도 싫어지고 그냥 침대로 향할뿐이다.
그래서 나는 이 무기력함을 없애기 위한 계획을 생각해 봤다.
아주 작은 성공을 맛보자
한가지 일화를 얘기할까 한다. 축구계의 레전드인 박지성 선수의 일화다.

박지성 선수는 한때 슬럼프에 빠졌다고 한다 이럴때 슬럼프에서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가 있었다.
5m 앞 선수에게 패스하는건 축구선수로서 너무나 당연하고 쉬운건데 그렇게 짧고 쉬운패스를 했을때도 스스로에게 칭찬을 해줬다는 것이다. 축구선수에게는 그렇게 쉬운것 조차도…
“잘했어, 거봐 할 수 있잖아“
이렇게 아주 사소한것들부터 자신에게 잘했다고 칭찬하면서 슬럼프를 이겨냈다는 이야기 인데, 나도 이렇게라도 나에게 칭찬을 하고 성공했다는 말을 하루에 한번은 꼭 하려고 한다.
이게 뭐 얼마나 도움이 되겠냐는 생각은 하지 말고 하루에 영어단어를 10개만 외워도, 밖에서 걷기운동 15분만 하더라도 나에게 오늘도 성공했다라는 마음을 심어줄 것이다.
건강좀 챙기자
난 살도 찌고 건강도 좋은편이 아니다. 술을 정말 자주먹을 뿐만 아니라 집 밖으로 잘 나오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 체력적으로 좋지 않다. 그래서 이제는 건강을 좀 생각해서 술도 줄이고 밖에서 걷기운동부터 시작할까한다.
확실히 몸이 건강해야 사람이 활력이 넘치는 것같다. 아무리 마음은 청춘이라고 해도 몸나이가 노인인데 당연히 무기력함이 드는게 아닐까?
이 글을 쓰면서도 “다음날 내가 나가려나?” 라는 생각부터 드는데, 하지 않았어도 나에게 질책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 잘못한게 아니라 더 잘할 수 있었지만 안했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나를 좀 더 챙기자.
이렇게 두가지만이라도 해보자.
난 오늘 원래 포스팅을 하려고 하지 않았는데 무기력증이 찾아와서 앉아있기도 싫었던 나를 억지로 컴퓨터앞에 앉혔다.
그리고 이글을 마무리 하고 있다. 곧 “잘했다, 할 수 있잖아” 라고 나에게 말을 해줘야 겠다.
이 글을 여기까지 읽은 분이 있다면 당신도 나와 같이 아주 사소한 것들부터 바꿔보지 않겠는가? 만약 그 사소한 일을 성공했다면 밑에 짧은 댓글이라도 남겨줬으면 한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