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통장 쓰는 이유, 어떤 장점이 있길래?

신용대출을 이용할때는 일반적으로 일시금을 계좌로 한번에 받는 대출이 있고 마이너스통장의 방식으로 사용하는 대출이 있습니다. 이번글에서는 마이너스통장 쓰는 이유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마이너스통장이란

마이너스통장이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직장인들이 많이 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단어만 들어보면 왠지 신용상에 문제가 있을것 만 같은 대출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왠지 마이너스라는 단어 자체가 거부감을 주고는 하는데요. 마이너스통장은 기존적으로 대출전용 계좌를 하나 만들게 됩니다.

그리고 통장 잔고를 보면 0원으로 찍혀져 있죠. 개개인마다 한도가 부여되는데 만약 500만원의 한도가 부여된 마이너스통장이라면 500만원까지 자유자재로 출금해서 사용할 수 있는게 바로 마이너스통장입니다.

마이너스통장의 사용법을 참고하면 더 이해가 잘 되실 것 입니다.

마이너스통장도 신용대출 종류중 하나인데 왜 일반적으로 일시금이 들어오는 방식을 이용하지 않고 사람들은 마이너스 통장을 쓰는걸까요.

마이너스통장은 일반적인 대출과는 다른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장점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마이너스통장은 어떤 대출의 종류보다 빠르게 처리가 됩니다. 일반적으로 소액대출, 비상금대출 같은 것들은 상대적으로 빠른 처리 후 대출이 실행되지만 그래도 대출심사를 받아야 하고, 아무리 빨라도 최소 몇시간에서 하루정도의 심사기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마이너스 통장은 해당 앱을 통해서 출금하기 버튼만 누르면 바로 현금을 출금할수도 있고 계좌이체를 할 수도 있습니다.

마이너스 통장은 한번의 대출심사를 통해서 승인이 되면 보통 1년동안의 계약을 기준으로 합니다. 1년동안은 돈이 필요할때 따로 대출심사를 받지 않고 한도내에서 자유자재로 출금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대출에 비해서 아주 간편합니다.

일반적인 신용대출보다 마이너스 통장의 금리가 조금은 더 높은편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많이 차이가 안나는데요. 일반신용대출의 금리가 5%라고 한다면 마이너스 토장은 6% 정도의 금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300만원 정도의 소액대출이라면 1%차이는 이자를 낼때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 수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복리식으로 금리가 늘어난다고 해서 이자부담이 클 수 있다고는 하지만 몇천만원 정도의 사용금액이 아니라면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만은 않습니다.

마이너스통장 이자 계산 예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복리식이라고 해도 대출금액이 적다면 거의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위에서 마이너스통장 이자 계산 예시를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마이너스 통장은 빌렸다가 빨리 갚을 수록 이자를 적게 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당장 돈이 필요한데 빠른 시일내로 갚을 수 있는 상황이라면 일반 신용대출보다 훨씬 좋습니다. 빠르게 돈을 구할 수 있고 이자도 더 적게 낼 수 있는 것이죠.

이렇듯 마이너스 통장을 가장 적절하게 쓸 수 있는 분들은 다음달 월급이 지속적으로 들어오는 분들입니다. 재정관리를 철저히하면 마이너스 통장을 이용해서 목돈을 썼다가 바로 다음달 갚아버리면 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개설하고 안쓰면 어떻게되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마이너스 통장은 안쓰면 이자, 수수료 등 따로 나가는 비용이 없습니다.

물론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마이너스 통장은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고, 대출금 관리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단점중에 하나는 주택담보대출등 DSR같은 규제에 있어서는 사용한 금액이 아닌 마이너스 통장의 한도만큼을 대출이용금액으로 본다는 점 입니다.

☝아래와 같은 분들은 마이너스 통장을 안쓰는게 좋습니다.

이렇듯 단점도 있지만 마이너스 통장은 잘 이용만 하다면 정말 간편하고 좋은 서비스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쓰고 있습니다.

신용카드의 리볼빙서비스, 현금서비스, 단기카드대출 같은 것들은 2금융권이기 때문에 이자가 더 높은편입니다. 이런것보단느 마이너스통장이 훨씬 이용하기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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