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볼빙 해지, 모든것을 알아보자
리볼빙을 설정한 기억도 없는데 리볼빙이 100%로 되어 있다던지, 한달만 쓰고 해지를 하려고 하는 사람 등 리볼빙을 해지하려고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이다.
이번시간엔 리볼빙을 해지했을때의 장단점과 해지 방법은 어떻게 하는 등의 정보를 요약해 보았다.
리볼빙 해지하면 장단점은?
리볼빙을 해지하려고 하는 사람들의 원인은 몇가지가 있다.
- 리볼빙 신청을 한적도 없는데 신청이 되어 있는 경우
- 내가 신청한건 맞지만 한달만 이월시키려고 한 경우
- 리볼빙 금액이 너무 불어나서 도저히 감당이 안될 것 같은 경우
이러한 원인이 있을텐데, 우선 리볼빙 결제 방식이 어떻게 되는지 조차 이해가 쉽게 안된다면 먼저 리볼빙 개념 설명 이라는 글을 참고하길 바란다.
어떻게 결제가 되고, 수수료는 얼마나 나오는지 알고 있고, 해지를 해야 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리볼빙은 무조건 해지해 두는게 좋은걸까?
장점
1. 카드값이 불어나는 것을 방지
리볼빙은 신청이 되어 있더라도 약정결제 비율을 100%로 해 놓는다면 일부 금액이 이월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이걸 제대로 쓰는 순간 카드값이 구렁텅이에 빠지는건 진짜…한순간이다.(내가 이전에 직접 써본 사람의 내역공개에서 말했듯이…)
2. 신용점수를 지키는 방법이다
리볼빙을 쓰면 신용점수가 떨어지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떨어진다’
물론, 처음 이용했을때부터 떨어지는건 아닌데 이게, 리볼빙을 좀 쓰다보면 자연스럽게 이월금액이 불어나게 되는데 이때는 신용평가사에서 과도한 신용카드 사용으로 신용점수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했다. 실제로 나도 떨어졌었고.
해지하고 나서 일반적으로 적정한 금액만 이용한다면 그 이후로 꾸준히 신용점수는 상승한다.
그렇다고 해지가 무조건 답일까? 그건 아니다.
단점
1. 연체의 가능성
리볼빙은 최소결제비율이라는게 있다. 리볼빙이 신청되어 있다면 보통 결제한 금액의 10~30%(이건 신용점수에 따라서 개개인마다 다름)이라도 결제를 하면 연체는 막을 수 있다.
하지만, 리볼빙이 신청 안되어 있다면 결제일로부터 5일만 연체일이 지나도 급격히 신용도가 하락하는것을 볼 수 있다. 그렇기에 나는 리볼빙을 100%로 설정해 놓는 편이다.(어차피 100%는 수수료도 없고 아무 문제없음)
2. 카드값 폭탄
만약 기존에 100%로 해두면서 이월된 금액없이 해지하는 사람이라면 모르겠지만, 다음달로 이월시켜서 잔액이 남아 있는 경우라면 다음 최초 결제일에 전액 청구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 리볼빙 잔액이 많이 남아 있는경우라면 카드값 폭탄을 맞지 않게 조심해야한다.
리볼빙 해지 방법
이제 리볼빙 해지를 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너무나도 간단하게 2가지 방법이 있다.

고객센터를 통해서 전화로 해지 요청을 하거나, 해당 카드사의 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신한카드 | 1544-7000 | 하나카드 | 1800-1111 |
KB국민카드 | 1588-1688 | 우리카드 | 1588-9955 |
현대카드 | 1577-6000 | BC카드 | 1588-4000 |
삼성카드 | 1588-8700 | NH농협카드 | 1644-4000 |
롯데카드 | 1588-8100 | IBK기업카드 | 1588-2588 |
만약 지금 바로 해지하고 싶다면 위 전화번호로 전화해서 해지를 하면되고, 앱이 기존에 설치되어 있다면 앱에서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 이라고 써져 있는 서비스를 찾아서 들어가자.
보통은 리볼빙이라고 부르지만 원래 리볼빙의 정식 명칭은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이다.
이렇게 해서 리볼빙의 해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추가적으로 궁금한게 있다면 댓글을 남겨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