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볼빙 신용등급이 하락하는 2가지 원인

리볼빙 서비스의 정식명칭은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 이라고 하지만 명칭이 너무 길어서 간편하게 리볼빙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리볼빙 신용등급에 어떠한 영향을끼쳐서 하락하게 되는지 소개해볼까 합니다.

리볼빙서비스란

리볼빙 신용등급

신용카드사에서 제공하는 리볼빙서비스는 카드를 사용하고나면 매월 지정일에 사용금액만큼 지불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서비스를 신청하게 되면 약정된 결제비율만 결제가 됩니다.

  • 예) 당월 결제금액 50만원, 20% 결제 비율로 설정한 경우 10만원만 당월 결제후 40만원은 다음 결제일에 같이 결제, 당연히 수수료가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결제가 되기 때문에 상환 능력이 부족한경우에 카드연체를 막기위해서 많이 사용이 됩니다.

리볼빙, 신용등급에 끼치는 영향

기본적으로 리볼빙 서비스를 이용한다는 것만으로는 신용등급에 영향이 가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정상적인 신용카드의 사용은 신용평가에 긍정적인 요인이 됩니다.

NICE신용평가사에서 신용점수를 평가할때는 크게 4가지로 평가하게 됩니다.

  • 상환이력정보
  • 부채수준
  • 신용거래기간
  • 신용형태정보

여기서 리볼빙 서비스는 신용카드 리볼빙은 신용형태정보에 속하며 약 30% 정도의 비중으로 신용도를 평가하게 됩니다.

그런데 리볼빙 신용등급이 하락하게 만드는 원인은 2가지가 있습니다.

연체

모든 금융서비스(대출,신용카드)는 연체를 하게 되면 신용등급에 영향을 줍니다. 특히 신용등급이 하락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줍니다. 연체에는 일반적인 연체와 장기연체가 있습니다.

  • 단기연체의 기준은 5영업일 10만원 이상이며, 장기연체는 90일 이상 연체 등재를 기준으로 합니다
    • 만약 10만원 이하의 소액 연체는 신용평가에 활용되지 않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리볼빙을 이용하면서 10만원 이상이고, 상환일 기준으로 5일 이상 연체일이 된다면 단기연체로 잡혀서 신용등급이 하락됩니다.

과다 사용

꾸준히 잘 갚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리볼빙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너무 과다하게 사용하면 신용평가사에서는 부정적인 요인이 됩니다.

적정금액을 이월시키고 상환을 잘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계속 리볼빙한 금액이 커지게 되면 신용등급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재정상황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다하게 사용하는것은 자제 해야 합니다.

리볼빙의 단점

리볼빙 서비스를 잘 이용한다면 재정적인 위험에서 벗어나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수료 금리가 너무 높은 편이기 때문에 부담이 가는 것은 사실입니다.

수수료는 보통 10~17% 정도로 정해집니다. 일반적인 신용대출보다 높은 경향이 있는데 만약 자신의 신용점수가 높은 편이라면 차라리 신용대출을 받는게 더 나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리볼빙 서비스는 연체하거나 과다 사용을 하지 않는 이상 신용등급을 하락시키진 않지만 그외에도 문제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 계속 중첩되어서 금리가 많이 불어난다
  • 나중에 갚아도 된다는 생각에 상환을 오랫동안 하지 않는다

이러한 문제들이 계속 악영향을 끼칩니다. 이러한 것들은 지난 시간에 ‘신용카드 리볼빙의 함정‘ 이라는 내용으로 적어봤으니 참고해보세요.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카카오톡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관련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