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후 바로 상환 문제점과 더 좋은 방법 추천
대출 후 바로 상환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미 받았고 현재는 쓸일이 없어서 상환한다 던가 다른 상품이 더 조건이 좋아서 갈아타려고 할 수도 있죠.
이번글에서는 바로 상환하면 어떤 문제점이 있을 수 있고, 안좋은 영향이 있지는 않을지 등에 대한 궁금증을 모두 모아봤으며 꼭 상환이 아니라 취소도 가능하기 때문에 끝까지 잘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대출 후 바로 상환 어떤 문제가 있을까?
대출 후에 대출금을 쓰지 않았다던가 다른곳에 썼다가 상환할 여유가 생겨서 바로 갚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면 몇가지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크게 보면 3가지 정도로 볼 수 있는데 문제점을 확인해보시고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까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중도상환수수료가 있는지 확인하자
모든 대출은 신청하고 나서 실행이되면 계약이 성사가 됩니다. 그런데 대출을 받은 당일이라고 하더라도 중도상환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중도상환수수료 라는것은 계약기간 내에 중간에 모든 금액을 상환하는 경우 금융사쪽으로 지불해야 하는 수수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건 모든 상품에 있는게 아닙니다. 상품의 약관이나 상세내용을 살펴보시면 중도상환수수료 혹은 중도상환해약금이라고 규정이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보통은 1%정도의 수수료를 내고는 합니다)
그러니까 꼭 대출신청 전에는 이것을 확인해 보는것을 추천합니다. 어떤상품들이 있는지 궁금하다면 중도상환수수료 없는 대출 모음을 확인해보세요.
신용점수 문제
대출이 가능한지 조회해보는것 만으로는 신용점수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출이 이루어지고 나서는 신용점수에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 대출을 받고 바로 상환했다고 하더라도 대출이력은 남아있는것이라서 다음 대출을 신청할때는 똑같은 상품이라고 하더라도 금리가 올라간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 현재 신용점수를 잘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무료로 알아볼 수 있는 신용점수 조회NICE,KCB 한번에 확인을 참고해보세요.
다른 대출 받을떄 불이익
만약 현재 대출을 바로 상환하고 다른 대출을 받으려고 한다면 이미 대출이력이 있기 때문에 대출이 거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국 이력으로 남기 때문이죠. 아무리 바로 상환했다고 하더라도 심사시에는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다른 대출을 받을 예정이 있다면 상환하지 않고 제가 앞으로 소개해드릴 방법을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출 후 바로 상환 말고 청약철회를 하세요
대출도 옷, 신발 처럼 반품이가능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대출계약철회권이라는게 있는데 은행에서 신용대출, 담보대출등을 받았을때 후회가 되는 경우에는 대출청약 철회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일반금융소비자들은 대출 계약후에 필요성, 적정성 등을 확인하고 14일내로 신청을 하면 일방적으로 대출을 취소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 것 입니다.
하지만 여기에도 조건은 있습니다.
- 신용대출의 경우 4천만원 이하
- 담보대출의 경우 2억원 이하인 개인 대출자
위와 같은 조건에 해당되는 경우 대출 지급일로부터 14일 이내로 계약해지를 해당 금융사에 요구하면 대출 이용기록이 삭제되며 중도상환 수수료 없이 취소가 가능합니다.
다만 대출을 받았을때 대출신청에 대한 부대비용은 은행에서 청구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중도상환수수료보다는 훨씬 적게 나오겠죠? 게다가 대출 이력이 전혀 남지 않으니 신용상에도 문제가 없어집니다.
이렇게 이번시간에는 대출 후 바로 상환을 하는 경우 문제점은 뭐가 있는지 그리고 상환이 아니라 다른 더 좋은 방법은 뭐가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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