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한달 연체 후에 일어나는 3가지 일들
대출을 받고 연체가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혹시나 이번달 상환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 걱정이 되시지는 않나요? 이번글은 대출 한달 연체 후에 일어나는 3가지 일들을 적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상환할 돈이 부족하지만 연체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떤 대처 방법이 있는지도 기재해 봤으니 끝까지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대출 한달 연체, 우선 알아두어야 할것
하루 이틀도 아니고 대출 못갚은지 한달이 되는 시점에는 크게 3가지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선 금융회사에서 언제부터 연체로 보는지 알아야 합니다.
연체이력이 남는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10만원 이상의 금액을 5영업일 이상 연체시 연체기록이 다른 금융권과 신용평가회사에 공유가 된다.
현재는 이러한 기준을 잡고 있습니다. 즉, 연체 4일까지는 연체기록이 남지 않는 것이죠.
하지만 여기서 단기연체자와 장기연체자로 또 구분이 됩니다.
- 단기연체: 연체금액 30만원 이상, 연체 일 수 30~90일 미만
- 장기연체: 연체금액 100만원 이상, 연체일 수 90일 이상일때 신용정보사에 채무불이행 등재
쉽게말해서 한달 연체시에는 단기연체자로 들어갑니다. 하지만 3달이 넘어가면 채무불이행자로 등재가 되면서 소위 신용불량자가 되게 됩니다.
그렇다면 한달 연체시에는 어떤 3가지 불이익을 받을 수있는지 확인해 볼까요?
타 은행 대출 사실상 불가능
우선 은행이라고 불리는 1금융권에서는 연체기록이 있으면 사실상 추가적으로 대출은 불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의 대출을 대환하기 위해서 다른 은행에서 대출에 대해 알아봐도 받기는 어렵습니다. 이럴때는 2금융권, 3금융권을 이용하기 보다는 먼저 서민금융진흥원의 정부지원대출을 알아봐야 합니다.
만약 서민대출도 이미 이용을 했거나 조건이 안된다면 어쩔수 없이 2금융권쪽으로 알아봐야 겠죠.
신용카드 발급불가
신용카드도 금융서비스의 일부분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영업일 5일 이상 연체를 하게되면 기록이 모두 공유가 되는데 이때 카드사에서도 연체기록을 보고 카드를 발급해주지 않을 것 입니다.
물론 당장에 카드 발급이 어렵겠지만 이건 갚아나가면서 신용점수를 올리면 괜찮아집니다.
상환 독촉과 신용점수 폭락
상환일 하루만 지나도 독촉 문자, 전화가 옵니다. 심리적으로 압박을 하게 되는데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은행입장에서는 자신들의 돈을 받아야 되니까 독촉하는건 당연합니다.
그리고 날이 갈수록 신용점수는 계속 내려가게 됩니다. 신용점수는 내리는것보다 올리는게 훨씬 힘이 듭니다.
상환을 하더라도 엄청나게 떨어져 있는 신용점수를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이렇게 되면 금융서비스를 이용할때마다 남들보다 훨씬 더 고금리로 이용할 수 밖에 없어서 계속 악순환이 됩니다.
연체 전 꼭 알아야 하는 2가지
우선 연체할 위기에 처해있거나 30일은 지나지 않았지만 연체중인 경우라면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2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1.정부지원 대환대출
우선 가장 먼저 정부에서 지원하는 대환성 대출상품을 알아봐야합니다.
이런건 주위에 아는 사람들이 많이 없기 때문에 알려주는사람이 없었을텐데 해당 홈페이지에서 자격이 되는지, 어떤 대상들이 받을 수 있는건지 알아봐야하죠.
만약 연체 전이라면 햇살론15를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햇살론15도 거절이 되는경우에는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이런 대출상품은 고금리 대출을 중금리로 대환하게 해주는 정부지원 대출입니다.
2.신속채무조정
신속채무조정이란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운영되는 것으로 연체를 할 위기에 처해 있거나 연체 30일 미만인 분들이 신청하면 이자 감면과 함께 연체없이 분할상환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제도입니다.
이번시간에는 대출 한달 연체 후에 일어나는 대표적인 3가지 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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