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받으면 안되는 이유 3가지
대출을 살면서 한번도 안받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을까요? 대출은 생활비가 부족할때, 사업자금이 필요할때, 자동차를 구매할때 등 우리생활 속 어디에서나 필요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대출을 받아선 안되는 사람들이 있죠. 이번시간에는 대출 받으면 안되는 이유 3가지를 준비했습니다.
대출은 좋지 않다라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장점이 더 많죠. 혹시나 대출을 처음 이용 해볼 예정이라서 대출에 대한 두려움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출은 잘만 이용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제도입니다. 그러나 제가 이야기 해드리는 3가지 유형에 속하신다면 대출을 받는건 오히려 더욱 재정 상황이 악화될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대출 받으면 안되는 이유 왜?
대출을 받지 말라는게 절대 아닙니다. 그러나 책임지지 못할 대출은 연체자가 될 위험이 있고, 연체자가 되어버리는 순간 어떻게 되는지 아시나요?
우리가 흔히 쓰는 자동차 대출, 비상금대출, 전세대출 등 어떤 사람들은 이런 대출상품들을 이용해서 남들보다 더 부담감이 적게 원하는 물건을 구매합니다.
전세대출의 경우에는 월세보다 더 적은 금액을 내면서 주거비를 해결할 수 있죠.
그런데 만약 과도한 대출로 인해서 기한내에 상환을 못하게 되면 단기연체자 혹은 장기연체자로 분류되어서 이러한 전세대출은 꿈에도 못꾸게 됩니다.
남들보다 주거비를 더 내고 싶으신가요? 자동차를 할부로 구매할 수 없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만 하는 상황을 만들고 싶으신가요? 그렇지 않을겁니다.
아래와 같은 상황인 분들은 대출을 잠시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정말 필요한 경우라면 정말 저금리로 이용할 수 있는 정부지원 저금리 대출을 참고해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1.대출의 목적이 해가되는 경우
대출의 목적이 무엇이냐가 우선 가장 중요합니다. 사람들이 대출을 받는 목적은 참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사업자금이 부족해서, 밀린 월세를 내기 위해서, 생활비가 부족해서, 집을 구입하기 위해서, 자동차를 할부로 구입하기 위해서 등 그 자금의 용도는 엄청나게 많을 겁니다.
그런데 그 목적이 무엇이 되었든 간에 자신에게 해가 되는 경우라면 대출을 받지 말아야 합니다.
예를들면, 자동차를 구매하려고 하는데 대출을 받아서 구매하고 싶다고 한다면 자동차를 살만한 돈이 부족하기 때문일 것 입니다. 어떤사람이 이자를 안내도 되는데 내면서 까지 대출을 받을까요?
그런데 그 자동차를 사는 이유가 여자친구와 드라이브를 하면 좋을것 같아서, 또는 그냥 이 나이가 되면 자동차 하나쯤은 있어야 할것 같은 이유라면 대출까지 해서 자동차를 사는게 맞는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자동차 한달 유지비는 생각보다 많이들어갑니다.
항상 필요한게 아니라면 그럴때는 쏘카 같은 단기렌트를 이용하세요. 비용을 모두 계산해보면 알겠지만 분명히 단기로 렌트하는게 더 비싸긴 하지만 간혹 필요한 경우라면 이게 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답니다.
2. 신용점수가 낮아서 높은금리를 써야 할떄
신용점수가 낮으신 분들이 있을거예요, 보통 이럴때는 1금융이 아닌 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고는 합니다. 그런데 1금융과는 다르게 2금융권에서는 대출이자가 정말 비쌉니다.
카드사도 2금융권으로 보면 되는데 단기카드대출, 장기카드대출 같은건 이자율이 대부분 13~18% 이정도 합니다. 물론 개인의 신용도에 따라서 다르지만요.
제가 예전에 리볼빙이라는걸 썼다가 정말 이자가 감담이 안되서 큰일날뻔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어려서 대출이란건 잘 몰랐거든요.
2금융권에서 대출을 이용할 바에는 아까 말씀드린것처럼 정부지원 저금리 대출을 이용하시거나 담보대출을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담보대출에는 보험계약대출 등이 있어요. 이런건 이자가 그나마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3. 상환계획이 없는 경우
일반 직장인 분이라면 일정한 소득이 있기 때문에 “들어오는 월급에서 이정도는 감당할 수 있겠다” 라고 계획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월급대비 지출을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대출을 받으면 결국 채무조정이나 개인회생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그러니 절대 상환계획이 확실하지 않다면 대출을 받아선 안됩니다.
이렇게 오늘은 대출 받으면 안되는 이유 3가지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요, 결국 자신이 받는것이기 때문에 누구의 탓도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연체자의 길로 가지 않길 바라며 이글을 작성했으니 올바른 금융생활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