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상환방식의 종류와 개념 총정리
대출을 처음 접하는 분들은 대출상환방식에 대해서 혼란스럽기만 할거에요,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종류는 어떤것들이 있고 어떤 개념인지 쉽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대출상환방법의 종류
대출을 상환할때 우리는 이자를 내야합니다. 또한 원금도 갚아야 하죠. 그런데 이것을 어떻게 상환하게 되는것인지 알아야 하는데 대표적인 것들과 그외 볼 수 있는 방법들을 간략하게 소개해 보도록 할게요.
-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 원금균등 분할상환
- 만기일시 상환
- 혼합 상환
- 거치식 상환
- 체증식 상환
- 수시상환
보통 이런 방식들이 있는데 흔히 사용되는 방법들은 세가지에요.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 원금균등 분할상환, 만기일시 상환 입니다.
이제 각자의 상환방법에 대한 개념을 알려드릴게요.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
원리금 균등분할상환은 원리금 즉, 원금과 이자를 더한 금액을 균등하게 상환 한다는 것을 뜻해요.
그러니까 원금이랑 내야될 이자를 잘 설계해서 만기시까지 일정한 금액으로 상환을 할 수 있게끔 만들어놓은 방식입니다.
이게 대출 상환방식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편이기도 하며 대출금이 항상 똑같기 때문에 자신의 재정상태를 계획하는데 가장 편리한 방식이에요.
원금 균등분할 상환
원금 균등분할 상환과 앞서 설명한 원리금 균등 분할상환을 많이 헷갈려 하시는데요. 원금 균등이란 말은 원금만 균등하게 나누어진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되면 이자가 원금에 의해서 산정되기 때문에 처음에는 상환금액이 높은편이랍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원금이 줄어들면서 이자도 같이 줄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따져보면 이자를 줄일 수 있는 상환방식이라고 할 수 있어요.
만기일시 상환
위 두가지와 함께 가장 많이 사용되는 만기일시 상환은 원금은 그대로 두고 원금에 대한 이자만 내다가 만기시 원금을 한꺼번에 내는 방식이에요.
보통 전세자금대출을 이용하는 분들이라면 대부분 이러한 상환방식을 이용하게 될 것 입니다.
혼합 상환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도 있을텐데요, 이게 생긴지 별로 안된건데 혼합상환이라는건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에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대출 원금의 일부 부분을 만기전에 나눠서 일정금액을 상환 한뒤에 만기 때가 되면 남은 원금을 갚는 방식이에요.
한마디로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 방식과 만기일시상환이 합쳐진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거치식 상환
보통 거치후 상환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일정 기간동안은 이자만 납부하다가 일정 시기가 되면 원리금 균등분할상환으로 바뀌는 것을 말합니다.
처음에 높은 상환액을 내지 않고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체증식상환
체증식 상환은 잘 쓰지 않는 방식이긴 한데요, 말그대로 원금과 이자를 점점 비중을 높게 상환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게 처음 상환시에는 아주 낮은 금액으로 상환하기 때문에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어요.
하지만 점점 이자가 불어나면서 원금도 높은 비율로 상환해야 되기 때문에 대출기간이 긴 상품이라면 불리할 수 있습니다.
수시상환
수시상환이라는 것도 있는데요, 평소에는 이자만 내다가 자신이 어느정도 목돈이 생겼을때 원금을 내고 싶은만큼 상환할 수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중간에 원금을 조금 더 내면 이자가 줄어들겠죠? 그리고나서 만약 원금이 남았다면 만기시에 상환하면 되는 방식이랍니다.
오늘은 이렇게 대출시 상환방식에 대해서 어떤 종류가 있고 개념은 어떠한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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