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의 유형

그렇다. 바로 나다.

가난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동기부여 영상, 성공을 위한 책들을 읽고는 있지만 정작 거의 실행해보지도 않고서는 이렇게 블로그에 푸념이나 하고 있다.

그렇다면 나같은 사람은 어떤 유형일까? 이글을 읽는 당신도 나같은 사람은 아닐지 한번 읽어보고 만약 벗어나고 싶다면 댓글로 자신의 생각을 써줬으면 좋겠다.

가난에서 벗어나면 뭘해야 되는데?

이러한 질문부터가 머릿속을 어지럽게 만든다.

왠지 부자들한테 물어보면

“니가 좋아하는 일을 시작해봐”

“뭐라도 해”

이정도의 조언을 해주지 않을까 싶은데 사실상 내가 저런 질문을 받아도 할말이 없을 것 같기는 하다.

이번달도 돈이 부족하다. 통장을보면 월세내고 나면 진짜 얼마 남지도 않는데 이번달을 어떻게 넘겨야 하는지 막막하다.

그렇다면 이 가난속에서 뭘해야 가난에서 벗어날까?

그저 알바를 찾아서 하면 될까? 만약 당장에 굶어죽지 않을 정도라면 나에게 투자하고자 했다. 그래서 영어와 코딩을 배워볼까 했는데 영어 책만 피면 하기 싫어서 몸무림 치는 나를 보게 된다.

사실, 이 글도 영어공부 10분 했나?… 그러고선 하기싫어서 도피하듯이 쓰고 있다.

당신도 나처럼 하기싫은 일을 집중해서 하지 못하는편인가?

부자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일을 했기 때문에 지치지 않고 계속 했다고 하는데…나는 좋아하는 일이 없는데 그럼 계속 거지처럼 살아야 된다는 말일까.

자, 그렇다면 나같은 사람을 얘기해보겠다. 어떤 특징들이 있는지.

1. 동기부여 글, 영상 실컷 보고 다음날 잊어버림

유튜브에 나오는 동기부여영상을 보거나 구글에서 성공명언, 성공한 사람들의 일화를 찾아보면서 “그래 내일부터는 이렇게 이렇게 해보자”

이렇게 생각하고 잠든 순간 다음날 아침에 그냥 “뭘 해야되지” 또는 “아 너무 귀찮다”로 끝나게 된다.

2. 계획을 세웠지만 안해도 문제없지

그다음 어떻게든 해보려고 계획을 메모해서 그대로 실행하려고 애쓴다. 물론 하루 이틀은 가겠지? 그런데 시간이 지나보면 다시 원점이다. 하고 있지 않다.

결국 제자리…

3. 이것저것 해보다가 금방 끝남

내가 좋아하는 일을 뭘까? 지치지 않고 할 수 있는 뭘까? 생각해보다가 이것저것 해보게 되는데 결국 끝까지 하는일은 없다.

해보는건 많지만 이것저것해봐도 재미가 없어서 이건 아닌가 보다 하고 금방 그 일에 힘을 쏟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아무것도 아닌것 같기도하고, 그래도 경험이었다고 위안을 하기도 하는데 결국 결과는 없다.

이렇게 나의 문제점은 3가지다.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용돈도 주고, 맛있는것도 사주고, 행복한 모습을 상상하고 나면 그뿐…왜 몸이 말을 안들을까 자책하고 만다.

이제 고민 그만, 뭐라도 하자

이제는 그러지 말자. 남들보다 의지력이 약할 수 있다.

좋아하는게 없을 수 있다.

재능이 없을 수 있다.

그런데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가만히 있고 싶지는 않기 때문에 나는 뭐라도 해야겠다, 하루에 영어단어 10개만 외워보려고 하는데 네이버 밴드라는 앱에 기록을 남겨서 나의 기록을 좀 남겨봐야 겠다.

작은 성공을 만끽하기위해서.

📌참고

뭘 해도 무기력함에 헤어나오지 못 할때 해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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